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술- 술술 바람 부는 늦가을에 나올꺼니?
퍼-퍼붓는 축복의 눈속에서 나올꺼니?
니-니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은...
어-어디 계실까?..눈 같은 청순함과 새벽같은 기쁨,그리고
가을낙엽의 사랑과 여름신록 같은 밝은 생명력,
봄햇살의 따스함을 함께 가진 분.
이-이름을 묻는거니? 알고 있잖아. 네 어머니인걸..^^
세-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울 네 첫 친구일테니
동-둥이야 빨리 세상에 나와서
이-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모습을 보이렴.
처음엔 둥이에게 축복하고 싶었지만 그건 나온 다음으로 미루고...
조양님을...*^^*
[이벤트 참여]
술 : 술퍼맨님과 와이프이신 조양님께 인사올립니다.
퍼 : 퍼런 칼을 휘둘르는 검선지애라 합니다.
주 : 주니어를 벌써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니 : '니캉 내캉 사이좋게 잘살자' 라고 약속은 하셨죠?^^
어 : 어렴풋이 눈에 보이는 것도 같습니다.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을요.
이 : 이름을 미리 지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들이면 강렬하게 지존(至尊), 딸이면
세 : 세상에서 제일 예쁘라고 선녀(仙女)라고 짓는 것은 어떠세요?
둥 : 둥둥둥-! 밤이 깊었습니다.
이 : 이제... 2세 만들러 가보셔야죠?[발그레;;]
술 : 술만 한항아리씩 맨날맨날, 물 대신, 밥 대신, 간식 대신 푸 마시던
우리 똥퍼아찌가 드디어 장가를 갔다.
퍼 : 퍼허허~ 하고 웃었다. 시집 못간 고무림 후배를 버려두고 혼자서
이쁜 조양표아가씨랑 딴딴딴딴~ 을 하시겠다고…
갑자기 나도 술이 먹고팠다.[퍽-] 나도 시집보내죠ㅠㅠ
그러나 가영이는 너무 착했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똥퍼아찌와
조양표아가씨… 아니, 이제 마님이 되어버린 조양마님의 행복을
기도했따ㅠㅠ.
주 : 주야로 기도했다. 부디 술퍼쭈니어가 가영이만큼 이쁜 소저로
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길^^+
니 : 이게 무신 일인가. 내 기도가 이 주일을 지날 무렵 진짜로
똥퍼아찌의 술퍼쭈니어 2세가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알렸던
거시닷~~+_+;
어 : 어엇 하는 사이에 벌써 팔다리 다 생겼구 배도 뽈록 나왔을
술퍼쭈니어가 부디 이쁜 소저가 되얐쓰믄~^^~쿠후후;;
이 : 이번에 조양마님을 닮은 이뿐 소저가 탄생하면, 내도 꼭
찾아가서 몰래몰래 술퍼쭈니어 보고 올랍뉘다^-^;;
움… 똥퍼아찌 닮은 공자가 태어나면… 가서 퍼런 궁딩이
똥똥똥~ 쳐 주고 올랍니다^^
세 : 세상없어도 꼭 갈 테니, 부디 조양마님 순산하시길 빕니당^^
더불어 아주아주 이쁘고 건강한 아가 태어나길 빕니당^-^*
둥 : 둥둥둥, 어화둥둥~ 하면서 덩실덩실 춤 출 똥퍼아찌의 모습이
눈 앞에 선합니다+_+
이 : 이제 그만 써야겠구만유ㅠㅠ. 가영이는 똥퍼아찌가 꼭 무셔~운
공포영화 뒵뒤 보내주실 것을 굳게 믿사옵나이다.
아멘
ps. 저번에 보내주신 색즉시공 뒵디는 아주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
어찌나 인기가 좋던지, 가영이네 집에서 헤벌레하게 본 뇬들이
한번씩 다 빌려가는 바람에 뒵뒤 뚜껑이 닫힐 날이 없숩니다-_-;
음… 똥퍼아찌는 내한테 처음으로 십구금 뒵뒤를 보여준 사람이
아니겠숩니까. 쌀앙합니다^-^♥
술: 술내음에 묻혀버린 어두웠던 과거..
퍼: 퍼먹고 또 퍼먹고.. 무조건 술이라는 것에 괴로움을 잊어버리려 했던 나날들..
주: 주머니에 공허함이 묻어나올 때쯤... 내 인생에서 가장 따뜻한 목소리로 나를 위로해 주셨던 분이 계셨다.
니: "니가 지금은 어렵더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일어설 거야.. 너의 곁에는 언제나 가족이 있잖니..?"
어: 어디서나 언제나 나에게 큰 힘이 되 주셨던 나의 아버지..
2: 2(이)젠 내가 그 아버지가 되어 버렸다.
세: 세세한 하나하나까지도 나와 너를 닮고 태어난 작고 귀여운 꼬맹이..
둥: 둥이...! 봉옥같은 얼굴.. 백옥같은 하얀 피부.. 세상의 티끌도 범접할 수 없을 만큼 현현한 순백의 청순함..
이: 이젠 세상이 부럽지 않다. 나는 이제 언제나 자식에 위에 서 있는 위대한 아버지이고.. 내가 어려워 했을 때 힘이 되 주셨던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 되어 버렸다. 나는 언제나 우리 가족을 사랑할 거야! 사랑한다!
우선.. 술퍼님 아버지가 되신 거 축하드립니다.
위에 9행시는 읽어보시면 무슨 말이신지 이해가 가실거에요.
언젠가 아버지에 대한 따뜻한 글을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언제나 나에게 큰 힘이 되어주셨던 아버지.. 그런 위대하고 강하신 분..
하지만 그런 큰 책임만큼 힘드실 거라 생각합니다.
삶의 피곤함에 찌드셨거나 힘드실때는 한 번 사랑하는 가족들을 생각 해보세요. 그리고 나중에는 인생의 괴로움을 알게 될 자식에게도 좋은 조언의 한마디도 해 주시는게 좋겠죠?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아버지가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애 많이 쓰셨던 조양님께도..
좋은 가족 되시길 바랍니다 .^^
술 : 술래잡기를 하며 즐겁게 지냈던 어린 시절..
퍼 : 퍼런 멍이 들어 아프다고 때를 쓰며 울어댔던 그 시절..
주 : 주사를 안 맞기 위해 1시간동안이나 간호사 누나와 의사 아찌하고 씨름했던 그 시절..
니 : "니도 크면 다 알게 될거야" 하며 부모님들이 비밀에 붙혀버린 많은 의문들이 있던 그 시절..
어 : 어머?? 이젠 나도 어른이네... 이제야 지금까지 알고 있던 모든 의문들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생명의 고귀함도 알게된 지금..
2(이) : 2세의 탄생... 이젠 그를 지켜보는 것조차 하나의 탄성과 즐거움 그리고 감사함으로 느끼게 된 지금..
세 : 세상에 만금을 준다해도 절대 바꿀 수 없는 나의 사랑하는 가족...
둥 : 둥이야.. 언젠가 슬픔에 잠겨 혼자 괴로워 해야 할 때가 생겼다 해도 너무 실망하지 마..
이 : 이미 너의 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너를 지켜보고 있으니까.. 너는 세상의 주인공이야!
-_- 하나 더입니다. 보너스로 훗--v
술퍼님의 2세는
퍼펙트하고
주얼과도 같은 외모와
니스칠한것 같은 피부
어름같은 성격
이타적인 마음씨
세계를 뒤집는 위인
둥- 뒷북치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술퍼님 조양님 만세
퍼펙트한 조양님
주얼장식 하나 없어도 천하제일미를 자랑하시는 조양님
니트로글리세린처럼 조금이라도 건들면 터질듯한 조양님
어느 누구보다도 지적이신 조양님
이 세상 누구보다도 아름다우신 조양님
세상의 누구보다도 매너있으신 조양님
둥둥- 새벽을 알려오는 종소리보다도 반가운 조양님
이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형용사를 가미해도 표현해낼 수 없을듯한 조양님.
다소, 폭력적이고, 이상하더라도 봐주세요. ㅠ_ㅠ
원래, 이상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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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술퍼야, 이리 와바!
퍼: 퍼버벅!
주: 주글래욤? (순수한 표정으로 묻다.)
니: 니 나 쳤나?
어: 어, 어쩔건데욤? (순진하게 묻는다.)
이: 이쉐리가!
세: 세리?? 세리가 누구에욤?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묻는다.)
둥: 둥이의 동생!!
이: 이상하다...둥이는 아직 덩생이 없는뎅...(조양님의 배를 쳐다보며, 고개를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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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의 동생을 어서 볼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커억..ㅠ_ㅠ
소오강호 딥뒤가 눈에 아른거리는구나...ㅠ_ㅠ
나의 영영~~♡
그대를 찾아 떠나리~ 쿨럭~
술 : 술이 웬수닷~ 술이 조아
퍼 : 퍼런 눈뜨고 술병이 달려드는데...
주 : 주신도 일케 술을 조아했을까나.......
니 : 니죽고 나살자고 ...
어 : 어제마신게 아직도 속을 헤집꼬만...
2(이) : 두리서 니캉내캉 마신술에....
세 : 세상이 빙글빙글....
둥 : 둥굴디 둥근 저웬수넘의 술병은
이 : 이리도 좋단말가.....
저도 저 웬수놈의 술때문에...
별루 잘 마시지는 못하지만....
그넘의 분위기....물오를때 마시는 술때문에 주당(?")이라는
그런 허울이....에혀~~~~~~~~
술을 줄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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