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 어리숙한 분석으로는 음악뿐이 아니라 문화예술 전반이 불황인거 같습니다. 상업주의의 번성으로 즉흥적이고 감각적인 가수들... 소위말하는 비주얼음악들... 한때 듣고 말(왜냐하면 대부분 기반이 십대니까요)
무협으로 말하면 사파가 득세하는 시대죠... 이런 시대는 지난 80년대초에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셨듯이 엄청난 공력의 아티스트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이런 흐름을 일순 바꾸어 놓았죠..
지난 90년대에 에릭크랩튼이 수십년 공백을 깨고 나와 그래미를 휩쓸고 수백만을 불러모으는 광경은 마이클잭슨의 로보트시대에서 다시 인간시대를 되찾은 듯한 감동도 저는 받았습니다.
지금도 어떤 히어로가 폐관수련중에 있는지 모르니 기대해 보죠 ^^
음악이건 문학이건 결국은 그때에 판단되는게 아닌줄로 압니다. 오랜시절 불리워지고 읽혀지는 것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라는 말을 저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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