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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묵혼아우...사귀게...이것은 하늘이 주신 운명과 같은 만남일세...
행복이 함께 하길......후다다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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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이군요. f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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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구당 탈출할 절호의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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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그 여소저의 얼굴을 보고 결정하겠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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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이로세....
묵혼님 밤길조십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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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혼은,,,,,내꺼님,,
착각의,,늪에서,,벗어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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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의 늪이라...그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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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좋아하는데 이유를 찾는다면 그건 좋아하는척 하는거겠지요
사랑은 이유가 필요없이 그냥 무조건 좋은 겁니다.
아참 ..묵혼님 고3이시던가요?
에구 에구 이러고 있는사이에 다른 친구들은 단어를 더 외우고 있겠군요.
당분간 눈 딱 감고 장님3년 귀머거리3년 하시는겁니다.^^;;(농담이구요..)
자연스럽게 행동하시면 될듯한데...기회가 닿는다면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눌수도 있구요.
그 소저에게 다른 이유가 있는지도 모르지요...
거부하거나 하시지 마시고 물흐르듯이 두세요....
친구분은 그 소저가 묵혼님 좋아 하는걸 어떻게 아셨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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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좋군...
확실한 염장으로 인정 @_@!!!
밤길 조심하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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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친구라는 묵혼이의 문자..
수습용인것인가 쿨럭!@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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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용이라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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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저'가 '아가씨'라는 뜻입니다. '여소저'라는 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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