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귀여니의 소설들을 많이 읽는다고 하지만
그 두권을 읽고 한글 맞춤법을 싸그리 까먹는다거나 하는 일은 없겠죠?
그리고 요즘 그런 소설들이 쏟아져 나오는 판국에
왜 귀여니에게만 초점이 모아져있는 걸까요?
글쎄요..위 두줄은..대단히 감정적이고 과장이 심한 글이로군요
(물론 귀여니를 옹호하고자 하는 뜻은 없습니다.다만,왜 유독 귀여니에게만 이런 질타를 보내는 것인지..흥행작가(알려져 있어서?)라서?
동생님이 이런 류의 책들을 좋아해서 저도 등너머 봤지만 귀여니의 소설은...진짜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콜록)
헛;;; 님의 글을 겨냥하여 쓴 글은 아닙니다. (본문 두 줄을..;아니 어쩌면 과장해서 몰아가는 모든분들을 지적했습니다)
그런 류의 소설들 작가 대부분이 (님의 말을 인용하여)문희준스럽습니다 (콜록)
그래서 저도 귀여니를 싫어하지요.
하지만 그것이 귀여니만이 아니란 것을 말하고 싶은 겁니다;
(어쩌면 그런 분위기를 그분이 조성한 것 같지만..)
어떤 분의 책의 첫머리에는 "나는 단 한번도 책을 20분이상 읽어본적이 없다"라고 아주 당당히(..) 고백을 해놓았더군요 (작가 자신은 그런대도 나는 책을 냈다!..라고 자랑하고 계신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흐음; 그러고 보니 왜 제가 귀여니를 두둔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요?
콜록..아무튼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우리의 최대문화 유산인 한글을 귀여니라는 한 사람 때문에 무너지는 걱정을 하는 것은 한글을 모독하는 것이자...너무 심한 과장이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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