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담 담당자입니다.
마침 제가 어제 일이 있었던 관계로 아침이 되어서야 그동안 있었던 글들을 읽어봤습니다.
초부1님이 말씀하신 내용에 거의(99%) 동의를 못하겠지만,
뭐 그것을 따지자는 것은 아니고
님이 말하신 것 중에 '초부1'란 아이디가 아버지의 아이디 라고 토로한 부분만 말하겠습니다.
고무림의 방침은 남의 아이디로 글을 쓰는것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그래서 초부1님이 앞으론 아버지의 아이디로서 글쓰는 것은 허용할 수 없습니다.
만약 또다시 이 아이디로 님이 글을 쓰신다면 강퇴시키겠습니다.
(원래 주인인 아버님이 글을 써실 경우라면 첫 글에는 아버님이라고 표현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추신.: "정말 왜 제 아이디로는 접속이 안되는 걸까요? ㅡㅡ;"
라는 님의 말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만약 다른 아이디가 있었다면 그 아이디로 다시 가입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잊었다면 서버관리자에게 쪽지로 물어보시면 됩니다.
말없는 유령회원 우하하입니다. (이궁 말했네ㅡㅡ;;;)
저도 초부1님과 비슷한 연배의 사람으로 비슷한 시기에 무협소설을 접했고 앞으로도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님께서 쓰신 글을 보고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으나 이렇게 사과의 글을 올리시는 것을 보고는 조금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씩 과격한 글을 올리시는 분들을 보면 나이어린분들보다는 어느 정도 나이가 드신분들이 많을 것을 보고 안타까워했던 것이지요(오해마시길...)
이 곳이 좋아서 정말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도 고무림의 발전을 위하여 고심하고 또 노력하시는 분들이니 많은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허나 많은 노력을 한다하여도 모든 것이 모두의 마음에 차지는 않을 겁니다.
혹여 마음에 들지않으신다하여도 애정을 가지시고 포용하려는 노력을 하신다면 좋겠습니다.
그냥 제 생각을 적습니다.
초부1님, 잘못을 인정하시는군요.
저 역시 초부1님의 논지는 잘 알아들었습니다.
다만 표현방법이 잘못되었다고 했는데 그 잘못을 인정하신다니 다행입니다.
고무림이 생긴지 이제 1년이 되어갑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약 10개월 남짓 지났군요
이 고무림 안의 규칙들은 그동안 수없는 시행착오를 거쳐 정립된 것입니다.
가입하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다니, 그런 점을 모르시겠지요.
초부 1님의 시선은 아직 겉에만 머물러 있습니다. 그 내부의 본질을 모르시는 것은 인정하셔야 합니다.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신다는 그 말씀, 좋은 생각이십니다.
겉만 보고 판단하기엔, 그러고 떠나기엔 무협을 읽어온 시간이 아까울 것입니다. 무협을 사랑하신 세월만큼, 조금 더 참아보십시오
아래의 글에 질문아닌 의문을 제기했던 부분에 초부1님께서 답변을 주셔서 제가 그 댓글을 삭제하고 호접님과 비슷한 답변을 다시 달았습니다만.
이미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 확인하지 못하실까 싶어 이렇게 다시 댓글을 답니다.
일단 제가 가졌던 의문에 대해서는 오해가 풀렸음을 다시 말씀드리며, 마지막의 약간 거친 표현에 대해서는 정중히 사과를 드립니다.
물론, 제가 드렸던 의문점은 님께서 작성하신 글의 내용과는 지극히 관련이 없다는 것을 다시 밝힙니다.
제가 확인해본 결과로는 님의 닉으로 판단되는 '초부'라는 닉이 회원상에서 검색이 되었기에 아마도 호접님의 말씀대로 비밀번호의 문제가 가장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에 관련된 부분은 호접님께서 이미 친절히 설명을 하셨으므로 저는 중복된 설명은 피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나타냄에 있어 그 의도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것을 위하여 글을 쓰고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자세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의 님의 글에서 보이는 거친 문체에서는 약간의 실망감을 느끼기는 했지만 이번 글에서는 그런 부분이 해소가 되는 군요.
앞으로 초부1님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조심스럽게 앞으로는 문제의 제기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생각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려봅니다.
전... 고무림이 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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