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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0

  •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일
    03.07.22 13:18
    No. 1

    아주머니와 세자녀가 불쌍하군요..

    저희도 아버지 회사가 부도나가지고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정말로 비참했죠, 맨날 빚독촉자들이 찾아오고, 티비, 냉장고
    에 빨간 딱지 붙으고...하지만 지금은 왠만큼 제 자리로 돌아 왔습니다.
    한 5년은 고생했죠! 사실 돈 없다고 좌절하는게 가장 나쁜 짓입니다.
    돈이 없다고 해도 희망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는 꿈 같은 미래가 펼쳐
    지기 때문이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魔皇四神舞
    작성일
    03.07.22 13:22
    No. 2

    빌어먹을,빌어먹을...
    너무하잖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07.22 13:24
    No. 3

    저희 할머니는 이내용의 뉴스를 보시고 눈물을 흘리시더군요. 갑자기 기분이 가라앉네요. 저 역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4 무섭지광
    작성일
    03.07.22 13:27
    No. 4

    진짜 눈물난다......
    최소한의 생활이 보장되지않는 이넘의 세상......
    어떻하란 말인가?????돈 없는넘들은 죽어야만 하는 세상인가???
    기분 참 더럽네요....
    금강님,,책임져요..오늘은 참을려고 했는데..비가 좀 와도 참을려고 했는데....오늘도 못 참고 던져넣어야 할것 같네요...
    정말,,,,X같은 세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3.07.22 13:31
    No. 5

    우리나라 복지형편이... 세계에서 거의 최하위죠...
    대기업중심의 경제체제로 인하여...복지정책에는 손쓸 겨를이 없던거같더군요... 정말 이런 소식들을 들을때마다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이놈의 세상이 먼지... 그래도 여러분들이 넓은 포부를 갖고 이 x같은 세상을 바꿔보겠다고 생각하고 실천한다면... 바뀔지도 모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7.22 14:09
    No. 6

    이런 일들이 자꾸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그리고...부모님들한테 죄송해지네요...
    부모님 힘들지 않게 공부라도 잘했어야 하는데..
    휴...오늘도 서울 공장에서 주야근하실 아버지가 생각이 납니다.
    2주에 한번 집에 내려오시는 아버지가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千金笑묵혼
    작성일
    03.07.22 14:26
    No. 7

    에휴~검성형님이나 위에 분들처럼 똑같은 생각이네요
    계속 눈물만 날뿐...Y.Y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치우천왕
    작성일
    03.07.22 14:33
    No. 8

    ㅠㅡㅠ....부자들..벼락마자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柳韓
    작성일
    03.07.22 14:35
    No. 9

    부자들이 다 못된건 아닙니다.

    국회의원들....

    하는 일도 없이 맨날싸우고.. 국회에 나오지도 않으면서...

    국민의 혈세는 혈세대로. 월급 받아 쳐먹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6 치우천왕
    작성일
    03.07.22 14:49
    No. 10

    좋은 국회의원만들기 프로젝트
    국회의원 몸속에 소형 폭탄.독약을설치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너굴
    작성일
    03.07.22 14:49
    No. 11

    흠....저런 일이 벌어질때마다 서민들의 가슴을 찢어지죠...

    아무일 않고 호의호식하며 살아가는 졸부들...

    물론 돈많은 사람들이 다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 자신이 노력하여 벌은 돈을 누가 뭐라고 할 자격은 없으니까요...

    하지만...자신에게 넘처날 정도로 많은 부가 있다면 어느정도는

    그 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진정한 부자들의 모습아닐까요?

    우리가 미국을 욕하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우리가 미국을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용비
    작성일
    03.07.22 14:55
    No. 12

    물질적인 성공보다는 정말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우리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저 소식을 접하고 세상이 어찌되어가는지 마음이 아팠었는데 이제와서 사실을 알고보니 제 자신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현실에 더 가슴이 아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리슈
    작성일
    03.07.22 14:56
    No. 13

    .................( _ _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07.22 14:57
    No. 14

    '가난이 죄는 아닐진대 나에겐 죄가 되어 죽습니다.'
    라는 책이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소장하고 있어서 저도 봤는데
    그 가난에 대해 써놨는데 한 번쯤 읽어보셔도 무방할듯...^^;;

    그리고 위의 사실은 정말 슬프군요.
    그저 고인의 명복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7.22 15:02
    No. 15

    흠....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누구나 같은 입장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7.22 15:16
    No. 16

    어제... 야인시대 보니까 사사오입 개헌에 관한 내용이 나오더군요...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는 국회의원들을 보니...
    휴... 그러니 우리나라 복지가 그모양이고, 애꿏은 시민들만 죽어나지...
    누가 그러더군요. 털어 먼지 안나는 사람 있냐고...
    MBC에 작년인가? 올 초인가? 쯤에 부패없는 세상 특집 방송을 했습니다.
    찾아서 보시지요... 일례로 핀란드가 나오는데... 털어도 먼지 안나오는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많은지... 눈으로 확인하시지요...
    휴... 어디는 국회의원이 기업사장이 주최한 잔치에 참석만 했다고 영장
    날라오는데 어디는 몇천억 해 쳐먹고도 전재산이 10만원이라며 뻐팅기고 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07.22 15:35
    No. 17

    새삼스럽게도 세상에 썩은 인간들이 많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게 되는군요.

    너무 슬픕니다.

    저희집도 가난하긴 합니다만..

    항상 '돈이 없으면 불편할 뿐이지, 죄는 아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너무합니다. 돈으로 모든걸 평가하는 세상에 진절머리가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투귀
    작성일
    03.07.22 17:59
    No. 18

    부끄럽네요..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요. 그 아주머니.
    그렇게 사랑하던 아이들까지..
    참.. 모든원인이 돈이군요. 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새로시작
    작성일
    03.07.23 00:27
    No. 19

    가슴이 아프네요..
    얼마나 함들었을까 하는생각이..

    하지만.. 그렇더라도 아이들을 데리고 가신건....
    잘못이라고 생각되네요.. 아이들도 꿈이..
    휴.. 답답할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영이
    작성일
    03.07.23 00:56
    No. 20

    휴… 할 말이 없습니다. 그치만 혼자서 그 많은 슬픔을 감당하셔야 했을 아주머니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남편에게 뭐라 한 마디, 설사 나오는 말이 욕이라도 그렇게 힘든데 한 마디도 안하시다뇨…ㅠ_ㅠ. 저희 어머니 아버지, 매일 치고 받고 싸우시지만 결국 한이불 아래서 꼬옥 껴안고 주무시는데… ㅠ_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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