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용비봉무에 한 표 던집니다.
이유는...
일단 2번은 무조건 안된다고 생각... ^^;;
(약간 폐쇄적 성향을 가진 모임이라면 오히려 가장 좋은 이름일지도 모르지만... ㅎㅎ)
4번은 말 자체가 약간 억지스럽게 느껴지네요. '절정', '이십세' 이런 단어를 쓰는 것도 너무 노골적인 것 같구요.
1번도 좋긴한데... 사회적으로 학습된 성역할을 강요한다는 생각이 뒤통수를 때리고 지나가서리... ^^;;
그래서 '용비봉무' 한 표 던집니다. *^^*
<뱀 발구락~!>
다른 분들이 추천하신 '청출어람'은 그닥 다가오지 않네요. 배움을 사모하여 전 세대를 뛰어넘고자하는 느낌을 주긴하지만, 그래서인지 오히려 후기지수 모임에 더 어울려보입니다(하지만 거긴 벌써 '후기지수'인데... ^^;;).
이십대 중, 후반이라면 사회생활을 시작하신 분들도 많지 않습니까?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움을 뽐내듯, 터질듯한 젊음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이십대의 모습을 그리는데는 용비봉무가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뭐꼬? 뭐가 이래 장황하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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