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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많이 슬픕니다...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02.10.13 11:36
조회
1,560

그간 많이 도와주셨던 분이 오늘 그만 두셨습니다.

뭔지 모르게... 많이 섭섭함을 가지고 계셨던 것 같아서 더 마음이 무겁습니다.

사람을 대함에는 늘 있는 그대로를 내놓고 같이 호흡하기를 바랐는데...

그게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았던 것 같아 더 섭섭합니다.

오해가 있었다면 더 안타깝고...

그저 바쁘단 핑게로 모든게 이리저리 미루어졌던 것 같아...

그 점도 자책이 됩니다.

조금 더 주변을 돌아봐야만 하겠다란 생각이 듭니다.

많이 섭섭하고, 많이 속 상합니다....

굳이 그렇게까지야라는 생각도 들고.... 어떤 일을 하기전에 늘..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가능하면 독단으로 처리를 하지 않으려 합니다만... 그게 오히려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도 같아 답답하기만...


Comment ' 9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0.13 11:55
    No. 1

    제일 슬픈것이 지인들이 떠나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李笑
    작성일
    02.10.13 12:28
    No. 2

    섭섭하군요-_-
    그렇게 훌쩍 떠나시다니......
    그렇지만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고 했으니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요?
    아무튼 그간 고생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시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행호사
    작성일
    02.10.13 17:23
    No. 3

    마음을 편히 하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송진용
    작성일
    02.10.13 21:08
    No. 4

    젊어서는 새로운 만남에 대한 가능성과 기대 때문에 떠나는 사람에 대해서
    그렇게 애닳아 하지 않았고, 또 스스로 떠나는 것에 대해서도
    그다지 아쉬워하지 않았죠.
    하지만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다 보니 이제는 곁에 남아 있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애착이 더욱 커지더군요.
    누군가를 떠나 보내는 게 정말 서글퍼지고, 나 또한 떠나는 일만은
    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나뭇가지를 꼭 붙들고 매달려 있는
    심정이랄까요.
    금강님의 마음도 그래서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위로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일호
    작성일
    03.02.27 06:36
    No. 5

    나 혼자 캠패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張秋三
    작성일
    03.07.06 21:21
    No. 6
  • 작성자
    Lv.25 티미.
    작성일
    04.01.15 17:32
    No. 7
  • 작성자
    Lv.1 반전무인
    작성일
    05.11.09 00:22
    No. 8

    힘을 내십시요 문주님..
    그리고
    소림사좀 빨랑 출판좀 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7.22 22:45
    No. 9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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