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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돈 많아서 돈 뿌리는건 누구나 알고있죠..-ㅅ-;;
언젠가 지나가는 말로
"통일교를 국교로 인정하면 통일교에서 나라 부채를 다 갚아준데!"
라는 말을 들었었다는..-ㅅ-;;(아마 그만큼 돈이 많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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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조금 민감한 글이군요...
친척중에 선문대학교 다니시는 분 없나요?
그럼 그분은 사이비 종교 대학교 다니시는 분이겠네요?
선문대학교가 문선명 교주의 성과 이름 앞글자를 따서 지은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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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하기야 하죠.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문선명이 돈이 없었다면 통일교가 아직도 존재할 지 의문이군요. 그리고 저 같은 축구팬은 스포츠계에 종교계가 관여하는게 달갑지 않습니다. 아니, 원래 종교계가 끼여 들어선 안되죠. 모든 인류가 다같이 즐기는 게 스포츠인데 종교계가 끼여 들면 한정되지 않습니까. 실제로 아랍국가에서 한 팀, 남미 국가에서 한 팀이 피스컵이 종교적 색채가 짙다는 이유로 출전 거부를 했습니다. 물론 그냥 주최만 한 것이다- 그것 가지고 그러냐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쪽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거든요. 특히 아랍국가의 팀이 기독교계가 주최한 대회에 출전한다는 것은... 그들은 신을 배반하는 거라 생각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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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컵은 모 음료회사 주최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만인이 즐기는 스포츠를 종교계가 주최하던 경제계가 주최하던
상관없지 않을까요?
피파컵 출전팀은 무조건 코카콜라 마시란 법 없듯이
피스컵 출전팀에게 통일교 밑으라 하지 않잖아요.
우리는 스포츠를 즐기자고요.
나중에 통일교가 스포츠에 그들의 교리를 들고 나올때 일침을 가하면 될 듯하네요.
우리가 피파컵 보며 코카콜라 떠올리듯이 통일교도 그걸 노리겠지만 이는 어쩔 수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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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마님은 어째 축구애기만 나오면 흥분하는것 같아 ㅡㅡ;;
글구 통일교 믿는사람에게는 상당히 기분 나쁜 소릴것 같네요..
자신이 믿는 종교를 다른 사람이 "사이비는 아니어도 거의 사이비에 근접한 종교집단"이라고 말한다면 누구라도 기분 나빠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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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컵 보며 코카콜라 떠올리는 사람은 없습니다...ㅡ,ㅡ;;
어차피 상업적인 게 스포츠지만, 통일교 덕분에 그토록 바라던 플라망고가 출전하지 않았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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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 자칭 신의 아들. 드디어 몇백언에 부가가치 환산 불가능의 일을 노골적으로 터트리기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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