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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헉...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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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모기 쫏는 소리가 제 컴터에 있는데...




솔직히 별 효과는 못보고 있습니다만...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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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은 방법을 하나 가르켜 드리죠.
저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선풍기까지 틀어봤지만 바람이
미치지 않는 부분을 빨더군요.. 난감해지더군요.
그래서.. 불 붙여서 피우는 모기향을 삿습니다.
방문을 잠그고 세개를 동시에 피웠습니다.
두세시간 지난후 방문을 열어보니 굴뚝이더군요.
창문을 조금만 열고. 선풍기 살살 부치면서..
보얀 안개사이로 컴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모기는 그림자도 않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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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연기속에 모기가 숨어서가 아닐까요?f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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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참 깊은 잠속에서 들려오는 엥~(표현도 안되지만 다들 아시리라...) 소리에 견딜 수 없을 만큼의 짜증과 함께 깨면서 속으로...

'이런 개XX'라고 했습니다...ㅠㅠ 생각해보니 칭찬이었습니다...
적어도 욕은 아니었습니다...짜증이 더욱 쌓여가더군요...
모기를 욕하기란 모기를 잡는 것 만큼 짜증스럽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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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당신이 모기의 피를 빠시오....바늘로 배부위를 콕 찌른다음...

자세히 살펴보면 피가 흐르는게 보일것이오...그때 걍 찍어죽이시오...

(피빼고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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