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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Lv.5 백준
    작성일
    02.09.13 17:08
    No. 1

    나에게 무협은 무엇인가? 김도영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정말 하나의 생활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공부를 하다가 수업시간에 무협을 읽고 있는 나를 보고 물었습니다. 무협을 끼고 산다고요. 맞습니다. 무협은 제게도 삶자체가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예전의 어느날 무협을 보는 저에게 친구가 그러더군요,
    그거 뭐하러 보냐고요. 그런것을 왜 읽냐고 말입니다. 그래서 크게 화를 낸 기억이 있습니다.
    나는 무협에서 더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일반 소설을 백날 읽어봐야 감동과 재미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무협은 그것을 너무 많이 주었습니다. 그 친구에게 화를 내면서 언젠가는 그 친구도
    무협을 읽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고교를 졸업하기 전에 그 친구를 무협의 세계에 빠지게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ㅎㅎ;;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기라성 같은 작가님들의 글을 소개하고 읽게 했습니다. 지금은 그녀석이 저보다 더 많이 읽었을 지도 모릅니다...(그 분들이 여기 계시기에 제 심장은 아직도 벌렁거립니다. 그 감동의 작품들...)
    저희 문학선생님은 참 좋은 선생님이셨습니다. 독후감 숙제로 무협을 말하시고. 만화책을 이야기 하시니까요, 말이 좀 길었습니다.
    결론은 이제 무협은 하나의 삶이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심상복
    작성일
    02.09.13 19:07
    No. 2

    무협 영상물 이야기 같군요. 이런 경험은 비슷하면서 약간씩 다르겠죠. 재미삼아 한마디.....
    어릴 때 시골학교라 영화관이 어떻게 생겼는 지 몰랐는데 선생님이 성룡의 사형도수(맞겠죠?- 전 좀 위 세대라)이야기를 엄청 재미있게 해 주시더군요. 시골서 자라 이소룡은 잘 몰랐음.
    영상물에서의 획기적 전기는 이연걸의 소림사 1편. 중 2때 재개봉관(역시 두편- 마이튜터(가정교사) , 기억이 생생함). 그 이후로 성룡이고 이소룡이고 눈에 들어 오지를 않더군요. 그 때 이연걸은 요즘 같이 특수효과를 별로 쓰지 않은 것 같고 그리고 칼이나 창을 쓰는 무술이 정말 정신을 확 깨게 했죠. 그 뒤에 시리즈물은 저는 별로 접해 보지 못한것이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일호
    작성일
    03.02.27 06:16
    No. 3

    미투 캠패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張秋三
    작성일
    03.07.06 19:49
    No. 4
  • 작성자
    Lv.25 티미.
    작성일
    04.01.14 22:22
    No. 5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7.22 22:37
    No. 6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재배산삼
    작성일
    07.02.23 22:42
    No. 7

    저에게 무협은 삶의 일부분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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