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팬이야님......많이 착잡해지는 마음이네요.
저는 아래에 먼저 올라왔던 정담란지기이신 호접님의 공지에서도 이미 한 차례 댓글을 올렸다가 지운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다시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어떤 이야기이든지에 상관없이 '회원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순수한 목적이라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각자가 가진 바의 느낌들을 교류할 수 있다고 하는 이곳 정담란의 커다란 기치 안에서도, 회원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따라야할 분명한 기준선은 있게 마련이라는 생각에서입니다.
일테면 공지 6번 사항의 예에서처럼, 어떤 특정 종교의 가치관이 지나치게 반영되는 해석이라든지, 편향된 시각의 잣대들은 어쨌거나 바람직하지 않다는 거지요.
설령, [겨자씨]가 우리네 삶에서의 정말로 '겨자 씨톨'만할 뿐인 아주 작고 사소한 단면들만을 비추고 있을 뿐이라 하더라도, 그 색채는 엄연히 특정한 종교적 해석에 따른 인생관의 반영에 다름 아닌 것입니다. 당연히 어떠한 종류의 거부감쯤은 익히 예상되는 부분이지요. 이는 소위 '진리'라는 것들과도 확연히 차별되는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보다 따뜻하고 정(情)이 넘치는 게시판의 활용을 위해서라도 어떤 특정한 종교적 해석에서 기인한 인생관의 반영이 지나치게 드러난다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차단되어야 옳지요.
순전히 회원 스스로의 선택에 달린 문제라는 생각은 그래서 무책임한 낙관에 불과한 잘못입니다.
그렇다면 TV같은 매체에서의 온갖 상업적 광고들은 다 뭐란 말입니까?
사건 말건, 혹은 이 글에 클릭하건 말건...그건 틀린 생각이지요.
좀 오버하는 듯하니 급히 줄입니다. 애초, 제가 이런 댓글을 올리게 된 연유로는 다소 마음이 상하셨을 법한 팬이야님에 대한 위로의 목적이었는데...조금 엇길로 흐른 듯 하네요. 모쪼록 불끈 힘내시고 앞으로도 자주자주 팬이야님의 글을 뵙게 되길 희망합니다.
팬이야님은 실망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주관으로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니까요....
자신의 주관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한건은 누구나 인정할껍니다
단 그 관점이 전체의 목적이랄까 분위기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뿐입니다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길................
그러나
진둘님의 댓글은 상당한 문제를 가지고있습니다
제가 쓰는 이 댓글을 읽으신다면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핍박과,,,환란을,,거쳐,,,신앙은자람니다,,,
신앙을,,지키며,,승리하십시요^^
고무림의 구성원이 특정신앙을 핍박한다는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고 있습니다
운영진으로서 고쳐주시길 당부드립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