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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가 담배를 배우던 시절에 새마을(일명 양담배) 40원, 명승 50원, 환희 100 원 하던 시절이었죠..ㅡㅡ;
저는 양담배는 독해서 못피웠고 명승으로 담배를 배웠죠
그뒤 즐겨피던 담배가 솔 이었습니다.
무려 500 원이나 했지만 어차피 한갑사면 열흘 가까이 피던 시절이라 부담이 없었습니다.

담배값 올릴려면 팍 올려서 국민들이 금연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하던지 해야지 감질나게 200원 올리면서 무슨 국민건강 운운하는지..
요즘 애들로부터 금연에 대한 압력이 심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끊고 싶은 생각이 모락모락 나기도 하지만...
부양가족을 위한 생계유지를 하다보니 끊기가 힘들더군요
다..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이왕 올릴거면 200원이 아닌 2000원을 올려서 이참에 금연을 확실히 했으면 하는 맘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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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두 오를까여 ㅡ.ㅡ;;
지금 200원이라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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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태양\'과 함께 아버님께서 피시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르신.
2000원은 안됩니다.
금연의 결의가 없는 저로서는, 3500원짜리 담배를 손 벌벌 떨며 아껴가며 피고 있는 모습은... 너무 비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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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부지는 하루에 한갑...
2000원이 아니라 20000원을 올려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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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르신 아닌뎁쇼...ㅡㅡ;;
단지 조금 일찍 담배를 배웠을 뿐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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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자님, 목님의 아버님이 담배를 피시던 시절에 담배를 배우셨다니… 아자자님의 연배가 어떻게 되시는지 너무도 궁금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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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올릴려면 확실히 올려야 합니다..
몇 달후 또 이백원 올리겟죠..ㅡㅡ..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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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사고(?)친 친구는 대학 다니는 큰딸이 있지만..
제가 영계라는것은 고무림 게시판 담당자인 흑저사랑과 로운이 알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사고친 친구와 어울리다보니 남들보다 조금 일찍 담배를 배웠다는거죠..ㅡㅡ;;

환희와 태양(일명 썬이라고도 했죠)은 판매 수명이 좀 길었던 제품중에 하나라 목님 아버님과 제가 같이 피울수가 있었던듯 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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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달랑달랑 심부름을 다녔던 이유로...
청자 은하수 썬 거북선(?) 솔 이정도는 기억이 나는데 환희는 모르겠다는....(60년대에 있었나?....퍽!....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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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영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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