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미화하는게 많고, 철없는 애들이 아직도 종로경찰서가 미와경부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서 그렇지........재미는 있더군요.
하지만......대체 어째서 그 형사한테 이긴거냐! 본래는 1승1패가 아니더냐? 처음에 지고, 그 다음에 이긴다고 하던데..ㅡㅡ;
뭐, 그거야 넘어가고...... 대체 그 형사를 쓰러트린 무영각은 무엇이냐! 호아비홍의 진전이라도 이은게냐......ㅡㅡ;
아무튼.....문득 야인시대를 보다가.......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기 서있는 사람이 김두한이 아니라......흑저라면! 노독행이라면!
으으음!
쩝......하지만, 흑저나 노독행이라면 구, 신마적같은 일반인(?)이 버틸리가 없지....
앗! 그렇다!
리얼계(?)의 캐릭터들을 모아서 야인시대를 찍는 것이다!
일단, 리얼계라면 비록 초인계보다는 숫자가 적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있으니......
아아! 리얼게 무협주인공들의 스펙타클한 야인시대라.........
야인시대 주제가를 무협쪽으로 한번 고쳐보니......
바람처럼 스쳐 가는 재능과 기연아
아직도 내겐 거친 꿈이 있어 무림 속에 남았지
기다리지 않는 세월 등뒤로 하면서
달려온 이곳 외로운 강호를 나는 끌어안았지
사랑도 명예도 중요하진 않아 무도와 승부를 위한
세상이 내게 필요해
나는 고수가 될꺼야 어두운 세상 헤쳐가며
아무도 나를 위로하지않아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려하네
나는 고수가 되겠어 거친 비바람 몰아쳐도
두렵지 않을 나의 뜨거운 가슴 그저 난 무인일 뿐이야
진정한 이 시대의 고수
........라는 이상한게 나오는군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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