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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5.28 22:00
    No. 1

    ㅇㅇㅇ... 히딩크...(또다시 눈물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3.05.28 22:03
    No. 2

    허... 그러고 보니 벌써 월드컵이 일년전이군요..
    소리지르고 환호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길거리에서 이탈리아전때 골든골 넣자 옆에서
    어떤 아저씨가
    \"이제 죽어도 한이 없다!!\"라고
    소리치시면서 저를 끌어안으시고
    이마에 뽀X를 하신기억이 아직도..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유천
    작성일
    03.05.28 23:01
    No. 3

    저도 정말 월드컵 때가 생각나네요.......

    사실 그 전에 일들이 더욱 생각납니다. 90년 월드컵은 너무 어려서 보지 못했고...

    94년 엄청 허접하게 해서, 탈락위기에 몰렸으나 일본이 마지막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어서 천신만고 끝에 월드컵행!

    그리고 첫게임... 씨소 게임을 펼치던 와중... 스페인 선수... 퇴장!
    이길거라 생각했는데, 왠 걸... 11:10에서 스페인 맹공을 펼치고... 2:1 상황에서 서정원의 멋진 골과 함께 아직도 뇌리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어퍼컷...

    약체 볼리비아와의 경기... 1승 1무 1패로 와일드카드 16강 진출 바랬지만.. 100 분 넘는 사투 끝에 어이없게 0:0..

    강호 독일과... 경기.... 졌지만, 한국 다웠던 경기......

    그리고 4년 뒤 98년, 네덜랜드 5:0의 충격적인 패배....
    를 포함해서 1무 2패의 초라한 성적. 아시아예선에서 독수리의 위상을 자랑하던 최용수, 월드컵에서 날개 꺽이고...

    차범근 영웅에서 하루 만에 역적으로..... ㅜ,ㅠ

    그리고 다시 4년 뒤...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자랑스러웠던 경기...

    과거에 쌓였던 한을...... 다 없애주는 그런 월드컵 경기들이였습니다.

    영광의 순간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94, 98 월드컵 대표들은 어떤 기분일까...... 말로 형용하기 어려울테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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