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화통만 하루종일 처다 보고 있었습니다.
아주 중요한 전화이기 때문에 꼭 받아야 하고 조금만 늦어도 안돼는 전화 입니다.
따릉르~~~ 전화소리가 들리던군요
왜만한 전화은 폰으로 오기 때문에 저는 확실히 제가 기달리던 전화라고 생각 했습니다.
ㅇㅇㅇ씨 땍이죠
네
여기 한나당 이회창선거 사무실인데요
네
이번에 꼭 투표하실고요 기호1번 입니다.
네
하고 끊었습니다.
조금 허탈감과 짜증이 나던군요.
1시간정도 기달리다가 또 전화소리가 들리던군요
나는 정말 내가 기달리던 전화다 하고 받아습니다.
여기노무현선거 사무실인데요...꼭 투표하실고요 기호2번 입니다.
정말 허탈감과 함께 열이 받던군요.
기달리는 전화는 안오고 왜 이런 전화만 오는걸까??
오늘 그런 전화만 6통 받아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 해보니 전화번호아무데나 눌려서 통화 하다고 해도 어떻게 내 이름을 알아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화를 제 이름으로 개통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
그 선거 사무실에서 제 개인정보를 어떻게 알아서 전화 한것 같은데..
이것 고소 하면 돼나요.
정치인들 정말 짜증 나는데 고소돼다면 선거 사무실에 전화해서 따질려고 합니다.
누구 알는분 이것 고소해도 돼는지 가르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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