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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천공무조백
    작성일
    02.11.13 02:54
    No. 1

    아 부산도 너무 아름답군요
    수도권에 사는 촌놈이라 지방이 뭔 지도 몰라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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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草客
    작성일
    02.11.13 07:52
    No. 2

    흥! 사진으로 찍어놓으니깐 아름답지...한번 가보시면 혀를 내두르시게 됩니다...
    일단 해운대까지 가면 좀 괜찮지만 도로사정이 영......
    그나마 일부 지하철공사가 끝나가니 기대해 볼 만도 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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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2.11.13 09:29
    No. 3

    멋있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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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류정효
    작성일
    02.11.13 10:47
    No. 4

    부산은 혼돈의 도시...
    사실 부산처럼.. 다이나믹한 도시도 별로 없지요.. 산과 강 그리고 바다를 낀 도시.. 많을 거 같지만.. 사실 별로 없답니다.
    예전에 더 정겹고 멋진 풍경들이 많았는데 이놈의 재계발이 먼지 온통 콘크리트로.. 뒤덮더군요.
    가끔 부산에 살면서 아 내가 과연 해양도시에서 살고 있나?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죠.. 바다 볼일이 별로 없거든요.. 사실 잘 보이지도 않는답니다.. 건물이 다 가려나서리..ㅠㅠ
    자갈치시장 지나서 약방골목쪽으로 가면 작은 배들이 보이는데.. 참 예쁘지요... ㅎㅎ
    어쨌든 경기가 어떻다 문화불모지다 그러지만, 저는 부산을 좋아하죠..... 머랄까.. 생동감이 있다고 할까..역동적이라고 할까.... 뭐 그런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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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월하마영
    작성일
    02.11.13 12:43
    No. 5

    부산.. 태어나서 딱 세번 가봤죠.
    처음에 비행기 타고 갔는데..
    부산 근처까지 갔더니.. 산이랑 굽이 굽이 굽은 강이랑 바다랑 시가지들이 창밖으로 내려다 보여서.. 깜작 놀랐었답니다. ^^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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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머나먼아르
    작성일
    02.11.13 12:44
    No. 6

    우리집에서 보면 동래구 이북 즉 그러니까.. 금정구쪽으로의
    야경이 지존이죠. 중학교 2학년 때 야경이라는 제목으로 벼락치기
    글짓기 방학 숙제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해 선배들이 졸업할 때 나누어주는 책자에 그 글이 실려 있더군요. 기억에 따르면
    금정구 쪽 지하철을 따라 난 사이로 멋있는 야경풍경이 들어오는데
    부산대학교 쪽의 불빛을 보고 제가 어쩌구 저쩌구 좋은 소리를 했었던
    것 같고 강 건너의 온천장 유흥가를 보고 비판의 글을 썼었던 것 같습니다.
    금정산 중턱에 드문드문 있는 불빛들도 보이고 지하철을 따라 길게 뻗은 불빛
    하며.... T.T 빨리 연말이 와야 집에 갈텐뎅...

    그리고 우리집 뒷산의 산 언저리를 돌아가면 저 멀리 사직체육관 쪽이 보인답니다. 옛날에 개발이 덜 되었을 때는 그쪽으로는 산길뿐이었는데 그 때 아버지
    가 저를 자주 데리고 가곤 했었는데 평소 때 별다른 얘기를
    못해주셨지만 기억에 남는 게 있습니다. 하늘을 보며 별 하나를 가리키시더니
    저게 뭔 줄 아냐고 물으시더군요. ^^ 모르겠다고 그랬더니 저건 바로 샛별이야
    하고... 그랬다는... 그게 제가 초등학교 다니기 시작할 때 쯤 아니면 학교 들어
    가기 직전이었던 것 같은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군요. ^^
    어쨌건 그 뒤 쪽으로의 야경도 괜찮습니다. 야구경기라도
    있는 날에는 야구장의 원형 그 모습 그대로 하늘로 치솟는 불빛 보는 것도
    장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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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유리
    작성일
    02.11.13 13:05
    No. 7

    부산.....
    부산대교에 올라 바라보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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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成魂
    작성일
    02.11.13 13:53
    No. 8

    가입후 첫 타자군요
    겨우19년 살긴 했지만
    부산도 상당히 아름답기 하군요 ^^;;
    별로 그런 생각을 안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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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소오
    작성일
    02.11.13 14:34
    No. 9

    아아!
    깊어가는 가을 밤
    외로운 가로등

    을 읽으며 울려퍼지는 은은한 피아노 소리가 압권이군요.

    그 곳은 누군가 말을 걸어 와도 아무말 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예쁜 여자가 말을 걸어 와도요?-_-;

    아 정말 입다물고 감상 잘했습니다. 슬프면서도 아름답고,

    왠지 로맨틱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인지. 헤어진 여자친구가 자꾸 생각나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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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행호사
    작성일
    02.11.13 18:14
    No. 10

    제가 살고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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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해검
    작성일
    02.11.13 18:34
    No. 11

    아~ 부산을 떠난지 몇년째인가? 산천은 의구하지 않다는 말도 많이 들리던데.....

    언제쯤 다시 가 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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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일호
    작성일
    03.02.27 23:31
    No. 12

    아직도 길은 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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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7.31 18:03
    No. 13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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