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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너굴
작성
02.11.27 17:12
조회
501

항상 어설프면서도 한심스럽고 허접스런 글을 읽어주시는 술퍼맨님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술퍼맨님이 지적하신 제 글의 단점에 대한

어설픈 변명을 하고자 함인데.....

우선 연성환, 남궁천화, 모용천 이 세사람의 비화는 나중에 회상을 통해 올릴 생각입니

다.

그리고 중원오화에 대한 말인데, 그때 대사의 요지는 그들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남궁천화의 동생의 이야기를 끌어내기 위한 낚시밥(??) 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제 글이 뻔한 무협인 이상, 그들과는 반드시 만나게 되어 있으니 그때 자세한 묘사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지적하시는 점인데, 제 글의 전개 속도 말입니다.

그것은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번째는 제가 아무리 폐인이라도 일단은 고3이라는 점입니다.

일단 빨리 글을 전개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제 스스로 시간에 쫒겨

이 글을 끝마칠수 없을 것 같다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이죠.

두번째는 제가 이글을 구상하기 시작한것은 1년 전입니다. 천랑열전이라는

만화와 여러 무협을 보면서 난 이런 무협을 써봐야지 하는 생각에 이 글의

뒤편에는 상당히 많은 내용이 기다리고 있죠.

그렇기에 초반 전개 부분에 시간을 끌면 말그대로 상당히 지루한 글이 될것 같기에

빠른 전개를 고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신전은 제가 처음 시도해 보는 무협이죠.

또 제 가능성을 시험해 보고 싶은 글이기도 합니다.

과연 조회수가 몇이나 나올까 설마 30도 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그런 것말입니다. 이 글이 끝나고 제가 준비한 또 다른 글이 있습니다.

그글 또한 써보고 싶기에.... 아무래도 사신전에서 시간을 끌면 시간이,......

아니 아예 기회가 없을 것같은 불안감에....(대학떨어지면 원양어선에 팔려갈지도

.................)

사신전을 최대한 빨리 끝마치고자 한것입니다.

어줍잖은 변명으로 들리시겠지만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많은 비평(비난도 괘안아요!)을 부탁드립니다.

제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주위에 행복이 깃들기를.....

                                                                 너굴


Comment ' 5

  •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일
    02.11.27 18:14
    No. 1

    헉!!!!
    이런 슬픈 전설이 숨어있을줄이야..흑흑흑..
    나 걍 내 생각을 전해드린것 밖에 음는디...
    넘 만감하게 반응을 하시는것은 아닌지..^^*
    전 젬나게 보고있어니..열참을 해주세요..
    젬나니까..내 생각을 올린것이에요..
    비판을 하자거 올린게 아니니..걱정하지마세요..
    ^----^ㅣ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매일웃고삶
    작성일
    02.11.27 18:36
    No. 2

    앗! 원양어선에 안 팔려가시게 지금부터 님의 글을 줄줄이 읽어드리겠슴다!
    힘 내세요!
    아니..잠깐.
    일단은..고3 이라면 공부를 해야...-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1.27 19:54
    No. 3

    원양어선 이야기 하니까..
    조재현나오는 새우잡이배가 생각나는 군요..
    강제로 잡혀서 노예처럼 새우잡이를 하는 그런 영화..
    조재현영화는 이렇죠...
    나중에 태풍만나는 이야기...
    중간에 탈출과 그리고 새우잡이배의 간새를 찾는 이야기가 흥미롭죠..
    다시 보고 싶네요.. 김기덕 감독 작품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호
    작성일
    03.02.28 01:11
    No. 4

    아직도 길은 머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8.02 13:17
    No. 5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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