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통신체로(19) ..

님의 침묵 - 한용운 -    

님아 잠수? - 용우니^^* -

님은 갔습니다

님아 가써염.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헐~ ♡하는 니마가 가써염 ㅠ.ㅠ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퍼시시한 산빛 쌩까고 단풍나무 수플

향하여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차마

향해 난 당근 지름길루 걸어서

떨치고 갔습니다

10구 ㅃㅃ이~해써염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빤딱 꼬가치 때꽁하고 빛나던 옛 맹세넌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겁나게 추운 가루가 되가지구 에허~~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미풍에 20000해써염.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날카론 첫 뻐뻐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 놓고

내 팔자 도움말 바꺼너코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뒷달리기로 텨 텨 텨 버려써여.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지는여 냄새 쌈빡한 니마의 말빨에 뻑가구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꼬가튼 니마의 얼굴땜시 ㅡ///ㅡ ☜ 이랬져

(중략)

(잠만여 (__))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우리눈 벙개때 찌져지는걸 시러하는거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처럼 찌져질때 다시 벙개칠걸

믿습니다

미더염

아아 님은 갔지만는 나는 님을 보내지

헐~ 니마는 빠이해찌만 지는 니마를

아니하였습니다

열라 잡거이써여.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내 소리 카바 못하넌 러부송은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니마의 잠수에 다굴 포즈로 도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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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웃고 넘기시길,요즘 정체불명의 말들이 유행이더군요.^^

고무림 여러분 우리말을 사랑합시다...^^*

한글은 소중한 우리의 유산..^^

[흑저사랑]

한글을 사랑합시다..
이런것들이 호기심을 발동하여... 나쁜 한글습관을 가지게 합니다..
실제로 지금 학생들 일부가 통신어체에 빠져서 일상용어와 혼돈을 하고 있습니다..
한글을 사랑합시다...

[[탈퇴계정]]

저도 한글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통신체도 자제하고 있는데... 가끔씩
저도 모르게 튀어나오더군요..(가끔이 아닌가?)

[흑저사랑]

우스게와 가라앉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조금씩 사용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위의 글처럼 재미삼아 사용하는 통신어체가 우리의 아름다운시를 망가뜨리고 우스게로 만드는 모습을 볼 때 입니다..
재밌게 읽고 끝낼 수도 있지만.. 솔직히 찝찝함이 더 남네요..
이보다 심한 외계어도 있으니.. 신기하지도 않고 호기심도 없군요..쩝

우스게도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대우가 틀리겠죠.. 분명 그럴겁니다..

[[탈퇴계정]]

아햏햏이라던가? 이런게 한글파괴의
주범들이라고 할 수도 있는 거 같네요..

[흑저사랑]

아해해는 우스게로 통하지만 아햏햏에를 보면 짜증이 극으로 치닫는 저를 느낍니다..^^

[lullullu]

거참...이런게 발전해서 외계어가 되는 것이겠지요..

µåµ??Á¤»óÀÛµ¢À»...Äð·°....µÞºÏÀÌ·Á³ª..--;?

ÂÁ ±×·³Àü Àڷᳪ¿Ã¸?簾?¯....-_-;

나중에는 저런 언어가 통신에서 쓰일지도..ㅡㅡ;;..

[[탈퇴계정]]

-_-;; 그건...도무지 뭔지 해석도 안되는...
아햏햏이나 쩝...도대체 왜 이상하게 만드는지..
우리의 세종대왕님께서 얼마나 고심해서 만드셨는데...

[등로]

아,알수 없당.. 대체 무슨말이야~@_@~

[暗影 ▷◁]

?
여...영어보다 더 어렵군요.

[흑저사랑]

박진영의 이노래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그리고 안무도 맘에 듭니다..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좋아요..
뮤직 비디오 구하는 중인데...ㅜ.ㅜ 그게 맘대로 않되네요..
여자애들 뮤직 비디오만 많이 돌아다니네요..

[일호]

아직도 길은 머네!

[冥王]

聖地巡例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