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있습니다.
동신중학교 시절...
아실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건물 옆에 동서울상고라고...여자고등학교가 있습죠.
같이 운동장 쓰거든요.
어느날 학교가 끝나고 철훈이는(아,접니다.귀엽죠? 우엑~)
친구들과 같이 운동장을 걷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때!
\"꺄하하하하\"우웃! 엄청난 웃음...
놀라서 옆을 바라보니...
뜨아아아아아아아~~
여선배 4~5명이서 장난을 치면서 치마를!
서로 올리고 도망가고 이러는게 아니겠습니까!
아....아아아...
너무나 순진했던(미안합니다...)전 경국 고개를 돌리고 말았지만...
짖궂던 친구놈이 저를 끌고 거의 옆까지 가더군요.
그리고 걷는척하면서 구경...
저역시 남자(!)인지라 힐끔힐끔...
으음..쓰읍. 또 침 흘러내리네...
어쨌거나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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