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럴줄이야... 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T.ㅠ

드디어 저도 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백수가 무섭네요..

요즘에 그나마 운동도 하지 않고 이렇게 자판이나 두들기고 있습니다..

운동하는 방법은 많이 아는데.. 귀찮네요..

하루하루 미루다보니.. 어언 두달...

고무림이 탄생하고 더욱 그러합니다..

스타크래프트도 거의 하지 않고. 오로지 고무림의 마수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여러분.. 절대 고무림의 유혹에 빠지지 마세요..

저 같이 이상한 놈이 됩니다... 이제는 자판을 보기만해도 글이 써지는 군요..

몸을 한바퀴돌리면 댓글이 열개씩 찍히네요.. 하하하..

어느덧 목은 두꺼워지고.. 뱃살만 나오고.. 오줌눌때..그리고 *눌때 밥먹을 때 빼고는 가만히 있습니다.. 그냥 가만히...

폐인 초기모드... 그나마.. 쓰레기통을 옆에 끼고 살아서 밑의 사진과 같은 정도의 폐인은 아닙니다.. 깔끔깔끔...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깔끔한놈이 방바닥에서 굴러 다니지 않죠...절대루...

모니터가 나의 의지대로 따라주지 않는군요..제가 구를때 마다.. 한번씩 툭툭 쳐줘야 움직이네요.. 어디... 제시선을 따라 움직이는 모니터가 없는지...흥흥...

[草客]

군림동네님의 지난번 폐인모드 - 이불쓰고 말보로와 디스에 파묻혀있던 분 -
처럼 액정모니터로 바꾸세요.... 그 다음에 사진촬영시 사용하는 삼발이를
2개 구하셔서 모니터를 매다세요....그런 다음 적당하게 도르래를 이용해서
줄을 연결하시면 대충 해결될 것 같습니다....
하긴 이런 노력하는 사람은 굴러다니지는 않지요...쩝

[유리]

돈으로 해결하시길,,,,,,,
모니터를 여러개 사서
같이 연결해 쓰세요......여기저기....

[草客]

거울을 두번씩 지나서 보게 하는 - 잠망경 원리 - 방법두 있겠네요...
근데 거울로는 뱃살이 줄어들지 않지요....

[일점홍]

아랫배, 단전, 내공.
아랫배가 나온다, 단전이 커진다(?), 내공이 쌓인다.
그리고 고수가 된다. 축하드려도 되죠. ^^

[흑저사랑]

흑..몸은 삼류.. 머리만 고수가 되는 느낌...!!

[군림동네]

저도 벌써 배가......ㅠ.ㅠ
노완동 도 아니고....ㅠ.ㅠ
미치겟넹...^^

[매일웃고삶]

배가 나오신다니..남들은 동시에 머리카락도 빠짐다.
그러니, 사치한 투정은 그만 하시라구욧! T_T 흑흑흑..

[일호]

아직도 길은 머네!

[冥王]

聖地巡例 中

[늑대비]

댓글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