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대망은 장혁을 싫어하는 사람들한테는 별로지요....
하지만 조민수, 손예진 등의 이쁜 조연과
흑의무사의 카리스마가 죽이는 군요...특히 어제 4명의 여검수와의
검대결은 단순히 휘두르기만 하는 데도 괜히 멋있어 보이네요...
역시 무술은 분위기가 1번....
나머지는 스턴트맨의 얼굴을 가리기 위해 너무 답답한 느낌이구요.
스토리전개가 빤한 것 같으면서도 약간은 특이하여
깊이가 있는 소설을 배경으로 한 것만 같습니다....
꼭 일전의 \'바람과 구름과 비\'라는 소설하고 분위기가 비슷하군요...
주말 저녁에 볼 만한 프로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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