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ㅏㅎ ㅏㅎ ㅏ 안녕하십니까? 폐인고3 너구립니다.
(어떤분의 질문이 제가 너구리와 닮았냐구요? 전 도라에몽입니다.)
머 대충들 아시겠지만 고3쯤 되면 상당히 많은 남녀가 흡연을 시도하시는 것을
알것입니다.(전 아니예요!)
제 친구 중에도 그런 놈들이 상당히 있죠.
문제는 어제 일어났는데, 전 농구에 미친(못하면서 좋아하는 웃기는놈) 인간중 하나죠.
점심시간이면 그 누구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농구공을 들고 운동장으로 뜁니다.
(저희 학교는 중,고등 학교인데... 운동장 무지 좋아요
저희 학교 학생들은 테니스 공으로도 축구를 잘한답니다.)
물론 어제도 제 친구들과 뛰던중 어느 한 선생님께서 저희를 제지 하시더군요.
그리고는 품을 뒤져 제 친구의 교복에서 담배가 나왔습니다.
(녀석 양담배를 피더군요. 던x 라구....)
물론 우리는 현장(?)에서 학생부(고문실)로 압송되었고
이유 불문하고 우선 기본 5대를 맞았습니다.(하키스틱이죠... 피터져요)
그리고는 제 친구(흡연)가 저희(담배 않피는 아이들)들은 담배를 피지 않는다고
열변하자 제 친구를 먼저 때리시더군요,
고딩주제에 담배를 피냐고....
그리고 나머지는.........친구의 흡연을 막지 못한 죄라며 오히려 더 패시더군요....
지금 앉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허벅지가 울퉁불퉁.......
슬프군요...... 혹시 학생여러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담배 좋은것 하나도 없습니다. 시작하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마세요.
이미 하고 있으신분들은 끊으세요. 이건 경험자의 충고 입니다.
(저도 야~~악간. 했었으나 오른쪽 무릎 뼈의 개박살로 병원에 두달 입원하자...
.... 알아서 끊기더군요....)
그럼 너구리의 주절주절 이었습니다.
녹목목목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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