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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02.11.26 01:39
조회
933

이유는 간단합니다.

할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정치 관련 이야기도 무통보 삭제이고....

따로 경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선전이나 삭제를 한 것을 또 올리거나 같은 내용의 이야기를 한다면 더 심한 조치도 취하겠습니다.

다른 곳에 아주 많은 게시판들이 있으니 판 벌려 놓은 곳에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글라이더
    작성일
    02.11.26 01:54
    No. 1

    에구.. 죄송합니다. \'도\'님의 글을 보다 괜히 흥분해서...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할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라는 말은 조금 듣기 좋지가 않습니다. 회원들끼리 괜한 반목을 만들 우려가 있기에 금지한다라고 하신다면 충분히 동의하고 공감합니다만.. 정치 얘기가... 할 가치가 없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박기철
    작성일
    02.11.26 04:33
    No. 2

    정치 얘기가 할 가치가 없다뇨? 금강님 그말은 무슨뜻인가요? 가치가 없다뇨?
    금강님이 정치에 대해서 무관심해서 그런가요? 전 아래글들은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금강님의 그 가치없다는 말에 대해서 상당한 짜증이 납니다 물론 이 보금자리는 금강님 개인의 소유이지요 금강님이 만들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코 금강님 개인의 취향대로 운영을 해서는 안됩니다 무슨 독재적인 정치가를 보는거 같네요 본좌는 정치는 쓰레기같은 냄세땜에 싫어하니 얘기 꺼내지도 말라~ 이공간이 그런 공간이었습니까? 게시판에서 싸움도 많이 납니다 어느 게시판이나 예외는 아니겠지요 격렬한 토론이 있을수도 있고 차분한 분위기의 토론이 있을수가 있는곳이 게시판입니다 그리고 정치가 가치가 없다뇨? 정치는 이나라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하나의 제도입니다 그런것이 가치가 없다면 이나라가 지금까지 존재햇을까요? 좋던 나쁘던 정치는 금강님 말씀처럼 그렇게 아무런 가치가 없는게 아닙니다 금강님은 본인이 부정해도 많은 독자를 거느리고 있는분입니다 어느정도 공인의 반열에 있는분이죠 그런분이 그렇게 아무런 거침없는 말을 해도 됩니까? 제가 이런말 한마디 해보죠
    무협소설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거라고.... 표현이 과격했나요? 그렇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너무 과격하군요 전 정치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언론에서 보여준거를 기초로 정치가 더럽다는 선입견이 생긴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압니다 내가 어느나라에서 땅을 딛으며 살아가고있는지는... 정치를 얘기하는게 그렇게 가치가 없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글 삭제하신다고 햇는데 굳이 적어올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2.11.26 06:44
    No. 3

    전 솔직히 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 가치가 없는게 아니고 이곳에 정치 이야기를 하는게 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구를 지지하느것도 싫고, 더 싫은거는 자기 싫어하는 후보
    욕하고 비방하고 이런 세력들이 있죠..
    저도 한때 네이버 대선토론장에 글을 읽고 쓰고 해보았지만.
    이제는 신경 쓰지도 않습니다.
    상대후보 비방에 글쓴사람 인신공격에 심지어 부모까지 욕하더군요.
    지금 가보심압니다..얼마나 가치 없는 일인지..
    정말 자신이 선거에 관심이 있고 후보를 보자면 그 후보사이트에가서
    정책과 공약을 보시고 투표일날 투표 하는게 도움이 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天 河
    작성일
    02.11.26 07:47
    No. 4

    죄송합니다... 제글을 전체 삭제했습니다...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재미있는 정도의 우스개로 생각하고 올렸다가 혼났습니다...^^
    저의 생각없는 행동으로 고무림에 물의를 끼치게 되어 죄송합니다...
    사건의 발단이 저임으로...
    다른분들이 흥분하시거나 피해를 입는것에 대해서도 책임감을 느낍니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박현기
    작성일
    02.11.26 08:27
    No. 5

    정치는 가치가 많죠.다만 우리나라 정치가 가치가 없을뿐...
    그런데 그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은 누굴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1.26 08:41
    No. 6

    박현기님 말씀이 맞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참새사랑▩
    작성일
    02.11.26 08:45
    No. 7

    박기철님....이 세상에 가치가 있는것이 무엇인가요? 아니, 그 가치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사람에 따라 사물을 바라보는 가치는 다르기 마련이라고 봅니다. 가장 간단한 예로, 연 100억 버는 사람이 길에 떨어진 500원짜리 동전을 보고 가치있다고 하겠습니까? 아니면 연 300만원 버는 사람이 가치 있다고 여기겠습니까? 인간이 사물을 바라보는 가치는 이처럼 보는 사람의 상황에 따라 다르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가치가 다른 이유는 뭘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사람의 인생관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권력에 비중을 두는자, 명예에 비중을 두는자, 돈에 비중을 두는자......

    인가에게 단 한가지 가치관만을 주입할 수도 있겠지요. 현재 아직 까지 남아있는 철학사조도 있고요. 이른바 주체 사상이라는 것이지요. \"모든 것은 주체로 통한다.\"가 주체 사상의 요지이니까요. 현재 실존해 있는 철학사조중 주체 사상 말고는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모든 인간에게 한가지 인생관을 강요하는 사조는 없습니다.

    홈페이지/웹사이트는 제각각의 추구하는 바가 있고, 지향하는 바가 있습니다. 인간에 빗대어 이야기 하자면 홈페이지는 그 홈페이지만의 인생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홈페이지에 따라 가치는 변하기 마련입니다.

    요리인에게는 한가지 요리법이 가치 있겠지만 공학도에게는 아무 가치가 없듯이, 이곳 무협소설을 이야기하는 이곳에서는 정치이야기가 가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송진용
    작성일
    02.11.26 09:06
    No. 8

    다들 흥분을 가라앉히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대선 정국이라고들 그러데요.
    어제 저녁 늬우스를 보니 연말 망년회 모임도 되도록 선거가 끝나는
    12월 19일 이후로 할 것을 권하더군요. 검찰이나 기타 사정 기관에서도
    그 안에 벌이는 모든 판(동창회, 계모임 기타 등등...)에 대해서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겠다고 잔뜩 으름장을 놓더군요.
    엥커의 딱딱해진 얼굴과 말투를 들으면서 왠지 짜증이 왕창 밀려들었답니다.
    꼭 문제를 일으키는 그런 사람 한둘이 있어서 나라 전체가 경색되어 간다는
    느낌 때문이었죠.
    아, 여기서 그런 사람이라고 한 것은 우리 고무림 동도 여러분 들 중 특정한
    누구를 말한 게 아닙니다. 정치색을 띠고 있거나, 그 아사리 개판에 발을 담그고 있는 사람을 찝어 말한 것이죠. 이점 오해 없으시기를...
    암튼 나라 전체가 극도로 민감해져 있는 이런 비상시국(?)에 이곳에서마저
    정치색을 띤 이야기들로 서로 감정이 상하고 울퉁불퉁하는 꼴은 정말
    보기 싫습니다.
    저도 정치 얘기는 가치가 없는 얘기라고 주장합니다. 왜냐고요? 아니 정말
    그렇게 따지고 덤벼들 겁니까?(쬐끔 쫄았음-.-\'\'\')
    나라 꼴(정치인들 하는 꼴) 보고 들었으면서도 아직 식상하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정말 절절한 애국자이거나 비위가 대단히 좋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이곳은 회원 모두의 친목을 도모하는 곳이고,
    무협에 대한 공통의 정감을 형성하고 나누어 가지며 즐기는 곳입니다.
    이런 곳에서까지 정치꾼들 내지는 정치판 얘기로 서로 감정 상하는 일만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에서 가치 없는 그런 얘기를 하지 말자고 이 연사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정 하고 싶다면 정치에 공통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모이거나
    아니면 그런 모임의 장을 찾아가 끼어들어서 대굴빡 터지게 이바구쌈을
    하는 게 옳겠죠. 적어도 여기서는 아니라는 게 제가 주장하는 바입니다.
    그러니 더 이상 이 문제를 가지고 여러 사람 골 아프게 하는 그런 감정적인
    글과 반박과 옹호 내지는 위협적인 글들이 올라오지 않았으면
    정말로 좋겠습니다.
    회원의 한 사람으로 가져본 순수한 바램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악마+악질+악종
    작성일
    02.11.26 10:04
    No. 9

    아 짜증나네요.
    꼭 6.25 전쟁 하기전 우익이냐 좌익이냐 하는것 같네요
    다른편이면 이유막론하고 죽이는것을 말로 대신 해서 그렇지.....
    서로의 사상의 다른고 서로 지지하는 사람이 다른다고 이렇게 욕하고 비난하는것이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정치인들을 욕하는것 같은데 정치인들이냐 욕하는 사람이냐 다 똑같은 사람입니다.
    무슨 정당한 이유없이 그냥 무조건 비난하고 말도 안돼는 흡잡아서 비난하고
    여기에 동조했서 같이 합세하고 이것이 옜날 좌익이냐 우익이냐 하면서 죽이는 것와 무엇이 다르나요.
    조금더 생각있는 사람들이라면 어디가 진실이고 어떻것이 거짓일줄 알는데
    자신의 생각과 다른다고 일단 무조건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한 정치인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을 욕하기 전에 먼저 자신들 부터 반성 하세요.

    정말 짜쯩나고 욕만 나오게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싫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2.11.26 10:11
    No. 10

    정치는 가치 없는 이야기인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 세상 무엇보다 가치가 있는 부분이 바로 정치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그 기본 틀을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에서 비롯되니까요.
    하지만 지금 정치는 정말 가치 없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쓰는 글을 제외하고 어떤 공지성의 글을 올린다면 그때는 반쯤 공인이란 것을 염두에 두고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늘 하는 이야기이지만 이곳은 개인 홈페이지가 아닙니다. 개인 홈이 아니라면 그때부터 그곳은 개인의 공간이 아니라 모두의 것입니다.
    금강이 만든 곳이니 지맘대로 그게 아니라 모두를 위해서라는 의미입니다.
    공지는 그냥 기분내키는대로 쓰지 않습니다.

    전 이회창씨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대쪽이라는 그 처음의 이미지.
    그런데 그 멍청한 03이 imf를 몰고오고... 욕망의 화신이 현임 대통령이 되는걸 보고 저는 절망했었습니다. 이미 이렇게 될걸 알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회창이 야당당수이니까 모든걸 젖혀두고서 나라를 위해서 협력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똑 같더군요...
    우리가 이 게시판에서 욕하던 미국은 나라가 위기에 빠지면 정말 초당적으로 협력하던데... 그 정치인들 정말 부러웠습니다.
    386세대의 기수... 40대기수...
    말만 번지르하던 그 정치인들....
    하지만 그 내면이 얼마나 추악한지 우리는 왠만큼 압니다.
    개인적으로 권력층이 어떤 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어느 정도 알게 되면서...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만....
    언필칭, 국민을 위하여...
    그들은 단 한 순간도 백만분의 일초도 국민을 위하는 시간은 없습니다.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고 어떻게 하건 국민을 팔아서 좀 더 강한 힘을 가지기 위해서 노력할 뿐입니다.
    김영삼이 단식할 때 전 속으로 웃었습니다.
    그가 국민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단식했다면 전 숙연히 그를 바라보았겠지요.
    그가 말하던대로 정말 그가 정의를 위해, 민주주의를 위해서 단식을 하고 농성했다면 그렇게 피터지게 서로 대통령 하려고 싸우지 않았을 겁니다. 권력을 움켜쥐기 위해서 단식하고 투정을 했었으니까 그렇게 밥그릇 지키려고 기를 썼던 거지요.
    그런 정치판에서 뭘 기대하고 무슨 가치를 찾을 수 있겠습니까?

    정치는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정치는 가치가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가치가 없습니다.
    새로 단일후보가 된 사람도 어떤지 대강 알고... 대세가 된 사람도 대강 아니 더 재미없습니다.
    그런 재미없는 일을 왜 여기에서 이야기 해야 하겠습니까?
    그들이 만든 수없이 많은 게시판들이 있습니다.
    필요하면 거기가서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가치없다고 말하면서도 한마디를 하려고 하자 우선 저부터도 이렇게 글이 길어지지 않습니까?
    서로 주고 받다보면 결국 논쟁이 되고 맙니다.
    그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정치에 무관심한가? 라고 한다면 아직까지 투표에 한번도 빠진 적 없고 그래도 혹시나 하고.... 후보연설도 거의 다 보고 있다는 한심한 국민인라는걸 마지막으로 부연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1.26 10:56
    No. 11

    저도 우리 정치 현실이 재미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꼭 선거를 하렵니다.. 조금이라도 낫다 싶은 사람을 선택해야 하니까요... 이게 이유라면 이유입니다..

    그리고 정치적 무관심도 않좋은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의 정치가들이 만든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관심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그들이 그나마 더 나쁘게 나가지 않을테니까요..
    아무나 대통령해도 비슷한데... 라는 포기는 못하겠네요..

    이번에 선거에 많이 참여하시고.. 정치가들의 자질을 떠나서 조금이라도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투표하시길... 이상입니다..

    그리고 정치가 얘기는 꺼내지 맙시다..
    싸움나기 딱 좋은 소재지요.. 저도 정치가 욕은 자제 하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존자
    작성일
    02.11.26 11:32
    No. 12

    감히 한 말씀을...

    정치가 가치 있으려면 정치를 하는 자들이 국민에게 꿈을 보여주면서 앞장서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미래의 비젼을 제시하고 그 비젼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지요.

    지금 상황은 한마디로 \'개그콘서트\'만큼도 못한 황당개그연출 상황입니다. 그러한 프로그램을 녹화해서 몇번씩이고 돌려보면서 \' 야...이 정도면 괜찮아. 어쨌든 웃기잖아. 안 그래? \' 하고 강요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개그콘서트\'는 아주 좋아해도 녹화는 떠놓지 않으며, 신문의 정치면은 봐도 웃질 못합니다. 그러니 제발...그 자들처럼 \'죄송\'이니 \'고발\'이니하는 따위의 진흙탕 멱살잡이는 이 고무림에서 만큼이라도 안 봤으면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저의 작은 소망을 들어 주는 일이 바로 \'가치있는 정치\'의 시작이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하면서, 밑도 끝도 없는 주저리는 이만 여기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마+악질+악종
    작성일
    02.11.26 11:40
    No. 13

    위에 글들을 읽다 보니 소설 은하영웅전설이 생각 나는군요.
    제국군과 맞서 싸우는 공화국...
    그 공화국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옵니다.
    위원장이 나라를 팔아 먹은것은 그 위원장을 선출한 국민들의 잘못이다.
    그 위원장의 잘못으로 국민들이 타국 사람에게 고통을 당하다고 해도
    그 국민들은 그 위원장을 욕 할수 없다.
    국민들 스스로 자초한 일이기 때문에 원망 할려면 그럼 위원장을 설출한 자신들을 욕해야 한다,
    대충 이런 글입니다.

    우리에게는 대통령을 선출한 책임이 있습니다.
    책임이 있으면 여기에 따른 모든 불이익은 우리 스스로 감수 했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 잘못됀 사람을 선출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스스로 선출해놓고 이제와서 그 사람을 욕하는 것은 자기 얼굴에 침 뱃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나라를 생각하고 국민을 생각 하는 사람을 선출하면 돼는것을
    이제와서 욕하고 비난 하다고 해서 무엇이 달라 지나요.
    모든비난을 그 사람을 선출한 우리 잘못 입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정말 나라를 생각 하고 국민을 생각하는 사람을 선출해서
    이제는 더 이상 욕하지 않아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02.11.26 11:41
    No. 14

    무협을 위해 만든 사이트에서까지 정치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뭔말인지...
    작성일
    02.11.26 18:06
    No. 15

    정치가 낙후되어있다고요? 정치가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형편 없다고요? 미국의 정치가들이 한국의 정치가들에 비해서 깨끗하고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것은 그렇지 않으면 당선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동서를 막론하고 정치인의 최대 목표는 당선이지요. 위대한 몇 몇 정치가의 예외 만이 있을 뿐입니다.

    한국사람들은 개인적으로나 공개적인 곳에서 바른 말을 참 많이 합니다. 특히 정치에 대해서요. 거의 모든 사람이 일견 정치에 대해서 바른 식견을 가진 사람인 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정치의 질을 결정하는 선거에 임해서는 다들 지연, 학연에 따라 투표를 합니다. 누가 누가 미워서 누구에게 찍는다. 혹은 누구는 안되니 누구를 찍는다고 말하지만 그 상대방이 자기 지역 출신이 아닌 경우는 거의 찍지를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치가가 삼류인 것은 한국 유권자의 수준이 삼류에서 그런 것입니다. 전 다른 나라의 예를 들어서 한국을 설명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예를 들면 프랑스의 경우 올해 극우파 열풍이 불어서 좌파 총리가 실각했습니다. 그 반대 급부로 프랑스에 일어난 현상은 한국의 경우처럼 젊은이들의 정치 외면이 아니라 이런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서 많은 젊은이들의 정치 참여였습니다. 프랑스 좌파는 내심 기뻐한다고 하더군요. 당장의 선거는 패했지만 이삼십년간을 지탱할 수 있는 인재들을 확보했다고요. 과연 정치불신으로 외면하는 나라와 그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나라. 두 나라의 정치가의 도덕성과 질이 다른 것은 분명한 것입니다.

    웃긴 것은 프랑스는 서구에서 정치가의 도덕성이 낮은 나라에 속한다는 것이지요. 한국 정치가와의 비교는 혹시 이 글을 볼 수 있는 프랑스 정치가들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것이 무서워 안하겠습니다. 프랑스 치안판사는 워낙 무서워서요.

    말이 길어졌군요. 그냥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런 것입니다. 정치가의 수준은 곧 국민들의 정치수준이며 한국 정치가 3류인 것은 국민들의 정치수준이 3류라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 더럽고 정치가가 짜증난다고 외면하면 결국은 일본처럼 구시대 정치가 고착화되는 결과밖에 안되지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일본 정치는 한국 정치보다는 깨끗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본 정치는 그러한 습관이 굳어졌지만 한국은 아직 그런 상황까지는 아니며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정치참여가 필요하겠지요. 개인적으로 더럽다고 외면하는 것은 보신주의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소설을 보러와서까지 정치이야기를 쓰고 있는 저도 우습군요. 저도 이 곳에서는 정치이야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일부러 막는 것도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나 제대로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몇 자 적어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2.11.26 18:43
    No. 16

    정치가가 해야할일은 일반국민은 정치에 관심이 없게큼 일을 해야되는것입니다.
    지금처럼 일해서 누구나 정치에 관심이 있어한다면 곤란하겠죠.

    위정자들은 국민을 두려워하고 어려워해야 되는데...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호
    작성일
    03.02.28 01:04
    No. 17

    아직도 길은 머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8.02 13:07
    No. 18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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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3 음.. 스타하시는 분들을 위한 옵맵.... +5 Lv.1 단애(斷哀) 03.05.27 1,053
8472 [신간강추] 혈기린외전5.6권(3부.完), 태양바람(만화)1권... +6 Lv.1 神색황魔 03.05.27 915
8471 에궁 저랑 어제 공방스타하신분들 진짜 죄송합니다. +33 Lv.1 단애(斷哀) 03.05.27 1,056
8470 따다다단, 따다다단, 따다다다다다아안~~ [고무림 비사] +17 Lv.1 신독 03.05.27 1,171
8469 분수를 알고 살자.......... +8 Lv.52 군림동네 03.05.27 910
8468 남자들이 일찍 죽는이유 +5 Lv.52 군림동네 03.05.27 857
8467 백준님과 함께.... +5 유천 03.05.27 801
8466 GIF 파일 어떻게 구해여? +1 Lv.91 정덕화 03.05.27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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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1 -_-. 제가 소장중(?)인 무협 파일. +12 Lv.1 Reonel 03.05.26 915
8460 조금 섭섭해진 고무림...왠지 슬프다(나는 어리광쟁이?) +9 Lv.1 등로 03.05.26 624
8459 지금 현재 시각 11:21 스타 대기중....... +2 Lv.1 미르엘 03.05.26 543
8458 [흥미기사] 강탈된 공주박물관 국보 회수 +1 Personacon 검우(劒友) 03.05.26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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