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수와 양을 따지는 외에도 무척 대단한 경지들이 많이 있습죠...
일문십지형: 한 작품을 보면 열 작품을 떠올리며 비교해서 본다.
삼첨일위형: 나의 시간, 돈, 건강은 무협을 보기 위한 것이다...
무협인생형: 나는 무협에서 인생을 보았다.
신검합일형: 내가 곧 무협이요. 무협이 곧 나다...
심검형: 나의 뜻이 이르는 곳에 무협이 있다. (어디에 무슨 무협이 있는 지 좌악~!)
무중생유형: 내가 읽으면 반지의 제왕이든 시집이든 모두 무협이 된다!
천기자형: 경지를 그냥 사장시키기 안타까와서 작품을 쓰시는 분덜!
이번엔 좀 안좋은 걸루....
주화입마형(?): 일도 안되고 그저 무협만 보려고 하는 상태...ㅡㅡ;
유아독존형: 내가 제일 무림고수닷! 이라는 허명을 쫒는 이들...
일수불퇴형: 잘못인 줄 알면서도 끝까지 밀어붙이는 형 (일명 못먹어도 고형)
살수형: 걸리기만 걸려라 꼬투리나 오자만 보려고 하는 형
무공광형: 스토리상 관계없이 권장의 자세나 초식명에 목숨걸고 따지는 형
불문가지형: 새로운 작품을 보면 무조건 전에 알고있던 작품으로 덮어보는 형...ㅡㅡ+
소심님은 평소 삼첨일위형이시거나 일문십지형으로 알고 있었는데 약간의 주화입마에 걸리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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