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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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용연
- 02.10.30 03:48
- No. 1
구구 절절 맞는 말이네요, 가슴 아픈 대한민국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국민들의 의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힘들게 일하는 분들을 존경하지는 못할지언정 공돌이, 공순이라고 손가락질 하지요, 특히나 젊은이들은 그런 타인들의 시선에 민감합니다. 웬만큼 줏대 있고 심지가 굳지 아니하고는 그 시선과 무시를 이기지 못합니다. 유흥업소에서 밤에 웨이터를 하면 한 달에 돈200은 우습습니다. 공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20대 청년들은 100만원 받는 게 불가능할 정도지요.
이런 형국이니 누가 힘들게 멸시의 눈초리를 받아가며 공장에서 일을 할까요.
여기 녹목목목님 글을 보시는 분들만이라도(그런 분들 없으리라 믿고 싶지만)
어렵게 고생하는 분들 존경하는 시각을 가졌으면 합니다.
녹목목목님, 좋은 글 고맙습니다. -
- Lv.99 화일박스
- 02.10.30 09:1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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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건달
- 02.10.30 10:5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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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흑저사랑
- 02.10.30 12:29
- No. 4
단상... 슬프게 읽어다면 믿을런지..왠지 읽다가 딴생각한 느낌도 듭니다만..
우리나라에 3D업종 기피는 어쩔 수 없는 사회현실이고 정부는 그것을 계속하여 조장해 왔습니다.. 공고 상고 다니면 우리는 공돌이 등등 비속어로 그들을 놀리고 사회적으로 벌써 한 수 뒤쳐진 집단으로 평가해 왔다는 겁니다..
이런 사회적분위기에서 배운 학생들이 왜 힘든일을 하지 않으려 하는지.. 정확하게 알아야한다는 겁니다.. 당연한 현상이라는 겁니다.. 지금 일수 방송이나 신문에서 젊은 우리 친구들과 실업자에게 정신 나간 놈들이라고 하면서도 자신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젊은 놈이 뭘 해먹고 못사냐고.. 합니다..
겉과 속이 다릅니다.. 남의 자식은 공장에 내자식은 사무실에 ...
이런 당연한것 같으면서 웃기는 발상이 사회에 만연되어 있다는 것이 웃지 못할 가슴아픈 현실이라는 겁니다.. 이런 사회적인 시각이 그렇게 만든겁니다..
우리나라에는 분명 직업과 직종에 차등이 존재하고 또 사회적으로 차별을 한다는데 문제가 있고 그것도 모자라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우리나라에 일부 고급 인력이 남아 돕니다..
대학교와 인문계 고등학교를 무슨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하는 현실이 문제 입니다. 어떤 때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어진 젊은 친구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우리 사회의 희생양입니다..
그들의 꿈은 그런게 아니었는데... 그렇게 되었군요.. 슬픈 이야기.. 영화로 만들면 끝도 없을 이야기.. 이제 교육도 분명 바뀌어야할 그런 시기가 도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적자생존의 원칙이 사실이라고는 하지만 일부는 사회정책과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인식과 편견에서 발생한... 아픔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업자 그들은 우리 사회의 아픔입니다..<고학력 실업에 관계하여> -
- Lv.52 군림동네
- 02.10.31 00:2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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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일호
- 03.02.27 07:4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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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冥王
- 06.07.22 23:01
- No. 7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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