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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음... 삼성이 그런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유일하게 노조를 부정하는 회사죠. 다른 사람들은 노조가 없는 대신 최고 대우를 해주지 않느냐? 라고 할런지 모르지만, 있을때는 최고 대우를 할런지 몰라도 쥐도 새도 모르게 짤렸을때는 하소연도 못하는 것이 무노조 삼성의 현실입니다.

삼성은 말은 주식회사이고 재벌이지만 이 회사는 내꺼(이xx -_-;)라는 개념의 개인 회사보다 못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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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관리의 삼성\" 아니겠습니까?

회사의 주인이 잘 아주 잘 관리하는 회사이지요(여기서 회사의 주인은 물

론 주주가 아니라는게 문제의 근원이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삼성 직원들 깨끗한 편입니다. 거래처에서 돈을 받더라도

임원이 사장에게 달라고 하지, 다른 재벌기업들처럼 위는 위대로 아래

는 아래대로 받아 먹는 경우는 훨씬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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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삼성이 대우가 좋은걸로 오해 하고들 계시던데..
실제로 보면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월급이 많다는 얘기는 고위급들 얘기입니다.
고위급들은 국내 발군의 1위이고 일반직급은 9위랍니다.
고위급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삼성의 얍실한 봉급 주기의 극악은
연말에 수당으로 해서 한번에 몰아서 줍니다.
이렇게 되면 회사는 세금을 적게 내게 되고
개인은 많은 세금을 부과 하게 된답니다.
실제로 매달 정규급에 붙여주면 회사가 세금을
내게 되는데 이런식으로 주면 그것보다 더 많은 세금을
개인이 부담하게 되는 거죠..
삼성 머찌다 나두 기업하고 시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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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런 비사가 있었군요.
아 .... 세상이 무서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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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급으로 주나 연말에 상여금으로 몰아주나...
개인이 부담하는 세금이 달라지는 것은 아리라고 보는데요.
어차피 연말 정산을 통해서 전체 금액으로 소득세정산을
하기 때문에 개인의 부담이 늘거나 하는 것은 아니죠..

단지 연말 성과급으로 주는 것이랑, 월 정기급여로 주는 것의
차이는 월 정기급여는 고정적으로 나가야 하지만 연말 성과급
은 말그대로 일정하게 지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서..
회사맘대로다..정도 아닐까요?

이상 술취한 나그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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