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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8

  • 작성자
    가영(可詠)
    작성일
    03.05.05 22:39
    No. 1

    신조협려 웅패천하가 재미있다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5.05 22:47
    No. 2

    장... 국영이 무협영화 출연 안했다구요?
    ㅡ,ㅡ;; 상당히 많이 출연 했을 터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기신
    작성일
    03.05.05 22:51
    No. 3

    동사서독은...... 일반 무협 영화와는 분위기가 틀려서.....==;;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독특합니다.
    호쾌함과는 거리가 멀고, 구양봉은 구양봉이라기보다 장국영
    그 자체로 보입니다만...... 영화 자체로는 좋습니다. 구양봉
    중심으로 생각됩니다만...... 보기에 따라선 황약사도 주인공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남채화
    작성일
    03.05.05 22:51
    No. 4

    김용 영화는 중국에서 수많이 영화화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원작 그대로 나온건 하나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찍는 감독의 재해석 감상등이 대다수 섞이죠.
    동사서독은 사대고수의 이야기입니다.
    제법 재미있지만 원작과 좀 다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은파람
    작성일
    03.05.05 22:51
    No. 5

    감독이 왕가위입니다.
    스타일리쉬한 연출이 많은 반면 화끈하고 시원한 액션은 드물고
    스토리 또한 엄청 난해하게 꼬아놓았습니다.

    왕가위...나쁜 감독은 아니지만 그사람 영화중 감동받은건 화양연화밖엔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삼돌이
    작성일
    03.05.05 22:52
    No. 6

    동사서독은 무협영화라구 하기엔 좀 어렵습니다.
    일명 왕가위식 무협영화인데 왕가위가 자신의 영화를 무협으로 표현한거지요. 호쾌하다고 얘기할 수 없습니다. 음울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영화입니다. 서극감독의 도라는 영화가 호쾌하다고 합니다. 주인공의 액션이 장난이 아니라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낮은속삭임
    작성일
    03.05.05 23:00
    No. 7

    일반 유쾌 상쾌 통쾌한 무협영화를 바라신다면

    비추입니다.-_-

    난해하기까지한 작품이죠 동사서독은

    물론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남채화
    작성일
    03.05.05 23:01
    No. 8

    호쾌한거 보시려면 차라리 윗분이 언급한 서극의 도라던지..
    뭐 서극의 도 역시 어둡다면 어둡지만.. 액션은 호쾌하니..
    주성치 좋아하시면 녹정기라던지..
    동방불패정도가 호쾌한 편에 속하죠.

    동사서독은 그 영화의 배경인 사막처럼 매우 매마르지만 아름답고 광활한 내용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단애(斷哀)
    작성일
    03.05.05 23:09
    No. 9

    동사서독은 왕가위란 인물에 대해 생각하게 해 줍니다.

    저는 한때 영화매니아라 자처를 하던터라 동사서독을 봤습니다.
    그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무려 3번에 걸쳐 봤습니다.
    한번은 영화의 한글 자막을 봤고, 한번은 영화의 내용만 보고
    마지막으로 영화와 한글자막을 봤습니다.
    그제야 보통 영화를 보던 것처럼 이해가 가더군요.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동사는 아마도 양조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서독은 역시 장국영이었구요. 임청하가 1인 2역의 역활로 나오지요.
    사람들의 심리를 묘사했는데, 보통 보면 지루함의 극치를 보여주지요.
    그렇게 보고 나면 뭔가 남는게 있는것 같습니다만 지금은 거의 기억이
    나지 않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남채화
    작성일
    03.05.05 23:23
    No. 10

    동사 = 양가휘
    서독 = 장국영
    북개 = 장학우
    장님검객 = 양조위
    양봉마누라 = 장만옥?
    등입니다..

    저역시 3번인가 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냉운헌
    작성일
    03.05.05 23:50
    No. 11

    동사서독에 관해서 40대 이상 분들은 좋은 영화였다고들 하더군요.

    전 그냥 몽환적인 분위기의 영화라고 할까, 뭐 무협영화로서의 재미는

    거의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무협이라면 피가 끓어야 하는데, 이 영화는

    끓는 피도 식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강인규
    작성일
    03.05.06 00:11
    No. 12

    바로 윗분 말씀이 맞습니다! 끓는 피도 식힙니다.
    제법 오래 전이지만 제가 비디오 빌려서 보다가
    잠이 들어 버렸다는 ;;;

    전 당연히 화려한 액션을 바랬건만 크~
    아직까지도 영화를 보는 안목이 없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一夜千死.
    작성일
    03.05.06 01:56
    No. 13

    저는 특별히 왕가위 감독식 영화는 즐기지 않는 편이라...그리고 솔직히 무협이라고 해서 호쾌한 액션을 기대했던 것도 사실이라 그렇게 무지하게 재밌었다....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군요 하지만 또 그런 기존의 무협영화들과는 좀 틀린 것이 오히려 더 재미있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영웅무루
    작성일
    03.05.06 03:09
    No. 14

    무협이라기 보다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무협이라는 형식을 빌려 그리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잊으려 하지만 잊을수 없는 그래서 더욱 힘든.. 돌아가려 하지만 이미 늦어 버린 그래도 돌아가려 하지만 결국은 만날수 없게 되는. 제가 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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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정민상
    작성일
    03.05.06 05:21
    No. 15

    하하 위에 끓는 피도 식힌 다는 냉운헌님 말씀이 참 재밌으면서도 공감이 갑니다. 저도 보면서 정말 그랬거든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정민상
    작성일
    03.05.06 05:23
    No. 16

    정말이지 원작 사조영웅전 생각하시고 보시면 큰코 다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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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3.05.06 10:36
    No. 17

    이거 그냥 동사서독 등 이름만 차용한, 전혀 다른 내용의 영화아닌가요? 북개는 떠돌이 낭인무사로 서독은... 글쎄요.. 이상한 초막같은데서 살고 있던데.. 그리고 장국영 무협영화 제법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이 동사서독이라는 난해한 영화가 있고, 그 전에 캐스팅은 거의 비슷한데 내용은 전혀 없는 무협도 아닌 것이, 코미디도 아닌 것이 암튼 정체불명의 동성서취(이름도 비슷하네)라는 작품도 있고, 그리고 백발마녀전과 그 후속작(제목은 기억이...천하무적이었던가?)에도 나왔죠.. 무협영화를 그다지 즐겨보지 않는 저도 이 정도 기억하고 있는데 더 많이 나왔겠죠... 장국영... 좀 좋아했었는데.. 동성연애자라는 얘기듣고 정이 팍 떨어져서 언제부터인가 싫어하게 된 배우였죠.. 그래도 그렇게 자살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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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3.05.06 11:11
    No. 18

    그러고보니 저도 백발마녀전은 봤습니다
    하지만 주윤발등과 같이나온 홍콩느와르영화들부터
    떠올라서 무협영화에 나왔다는걸 잊어버리고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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