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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2

  • 작성자
    Lv.29 남채화
    작성일
    03.03.25 18:01
    No. 1

    뒤늦게 결혼 소식 접하는군요.
    축하 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03.25 18:04
    No. 2

    아.. 전국 일주요? ^^.. 아무래도 제주도가 최고죠.. 아니면 금강산 여행을 가보심이.. 흠.. 요즘은 안돼려나;; 금강산과 제주도. 즉 맨 위와 맨 아래를 갔다와보심이 ^^ (물론 마라도가 더 아래입니다만.. 지도를 대충 보시면 제주도임닷 ㅡㅠㅡ) 그리고 서울 등 각지를 돌며 고무림 소속 작가분들에게 책을 강탈하시며 편안히 드라이브와 함께 쉬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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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밬티
    작성일
    03.03.25 18:14
    No. 3

    기차를 타시면 전국을 둥그렇게 한 바퀴 도실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 곳곳에 내리셔서 발길 닿는데로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예전 제가 한 번 해본 적이 있는데 부산에서 서울까지 경부선, 서울에서 목포까지 호남선, 그리고 목포에서 다시 부산까지 가는 열차가 있습니다.
    일주일이라면 중간 중간 마음이 내키는 곳에 내리셔서 구경하셔도 됩니다.
    자금도 크게 들지 않는 대신 몸이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차를 몰고 전국 일주를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보람있을듯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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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lullullu
    작성일
    03.03.25 18:15
    No. 4

    결혼하신다니..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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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을 전하는 전서구.
    작성일
    03.03.25 18:17
    No. 5

    술퍼님.. 요즘 결혼.. 머시기드라? 머 하여튼 그런 쪽 회사가면 식장부터 여행까지 쫙 다 잡아 줍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괴질과 전쟁 등으로 뒤숭숭한 동남아 쪽이 좋을듯 싶습니다만... 전국일주를 하신다니..
    험험.. 머 하여튼 결혼 축하 드립니다. 정효님이랑 같이 꽃바구니 들고 뒤에서 꽃 뿌려 드릴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일
    03.03.25 18:25
    No. 6

    차로 전국일주 할 예정임당..

    쩜 엽기스럽구 쇼킹한것들 음써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담천우
    작성일
    03.03.25 18:32
    No. 7

    오옷! 술퍼행님 준비는 잘 되가십니까? 전국일주를 하신다니
    신림동에 오심 제가 신림동 빽순대와 순대볶음을.....-_-;;;;
    (대접할 수 있을까.....갑자기 의심이 든다....ㅡㅡ;;; )
    사슴봉도? 사숭봉도? 거기 좋던데요. 무인도입니다. 모래사장도 꽤나 길
    고 숙박도 가능합니다. 당!근! 숙박시설은 없죠. ^^;;;
    허름한 오두막(?)하나 밖에는....사랑을 만드는 섬이라 하더군요.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그 지역 말을 하나씩 배우는 겁니다. 물론 알고
    있는 것도 있겠지만 그 지역의 특색있는 말있지 않습니까? 시장 아줌마들
    한테 물어보면 잘 아실겁니다.

    그리고 그 지역의 특산물 껍!데!기!를 모으는겁니다. 물론 먹는 것으로만.
    내용물은 다 먹고 껍데기에 날짜와 장소, 시간 등 간략한 메모(?)를
    남겨놓는거죠. 사진도 좋지만 그런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_-;;;

    그리고....캠을 들고 다니면서 뮤비를 찍는 겁니다. ㅡㅡ;;;;
    가다가 맘에 드는 장소가 있으면 무작정 뛰어가서 맘에 드는 노래를
    부르면서...\'야!이놈아\'에 나오는 그 이쁘장하고 약간 이상한 아가씨처럼
    (이름이 아마.....광년이였죠.....-_-;;; )
    춤을 추거나 감정이입이 충분히 된 액션을 취하면서 뮤비를 찍는거죠.
    나중에 편집해서 그 위에 진짜 노래를 삽입하는 겁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뮤직비디오....

    (퍽퍽! 용서해....푹퍽팍쩍! 꾸엑~~ 주세요....)
    술퍼행님,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조양누님(이래 불러도 되는것인가....-_-;;; ) 행복하시죠?
    크흐흐....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3.25 19:25
    No. 8

    하하...이벤트 상품을 떠나 댓글을 안 달수가 없군요...^_^

    멋진 여행계획입니다...^^

    일단, 두 분의 체력이 문제인데...사진상으로 본 두분은 적어도 일주일의 여행으로 무너질 체력은 아닌 듯 하시더군요...^^

    그 다음은 이동수단이죠. 차를 가져가질 생각이라면 일단 말리고 싶습니다. 여러 곳을 다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지만, 운전자의 체력소모가 너무 크지요...(두 분다 운전하실 수 있다면 추천하고 싶군요...^^)

    그 다음은 어떤 곳을 지나며 전국을 도느냐...입니다.

    일단, 신혼여행이시니 한동안은 두 분만이 계시는 것이 편안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 3일은 인적이 드문 편안한 장소를 찾아 여행하실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결혼식이란게 사람맘 뒤숭숭하게 하고 번잡스럽게 하니까요...^^
    부산분들이시니 경남해안은 많이 다니셨을 테니,

    먼저 편안한 뱅기로 전남 지방으로 이동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신혼여행이니 첨엔 뱅기 타셔서 가셈...^^)
    산이나 바다 중 어느 곳에서 더 편안하신지 모르겠지만, 보길도에서 일박하시길 추천합니다. (완도나 토말에서 배편 많지요..^^...미리 예약하시길...번잡스럽지 않은 아주 편안한 첫날밤이 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다음 날, 보길도의 해변을 두 분이 손잡고 한참 걸어다니십시오.
    그 곳엔 조약돌로 해변이 이루어진 해수욕장이 있지요...^^

    보길도가 마음에 드신다면 1박을 더하실 수도 있지요...^^
    일정에 쫓기다 보면 여행이 재미 없어집니다...
    아우트라인만 잡고 마음이 가는 데로 여행하시길 추천합니다...^^

    그 다음은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변산으로 가실 것을 추천합니다...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고 놀 데도 많지요...^^
    이 곳에서는 랜트를 하셔서 편안히 다니시길...
    변산의 낙조는 아주 유명하지요...^^

    이렇게 3,4일 다니면 사람이 그립겠지요...^^
    두 분만 계신 것도 넘 심심할무렵...
    설 오셉!
    설 야당원 번개를 해서 화려하니 음주가무를 하죠.!!!!
    두 분다 음주가무신공에 능통하신 것으로 아니...^^

    설에서 광란의 하루를 보내고 다시 조용한 둘 만의 시간을...^^
    5월이면 산이 가장 아름다울 때 중의 한 철이죠...^^

    사람들이 그리 많이 찾지 않는 소백산으로 가셔서 편안히 꽃구경을 하세여...철쭉이 흐드러지게 필 때입니다...^_^

    그렇게 며칠 쉬시면 또 놀구 싶어질겝니다...^^

    이 때 영주에 있는 모작가의 집에서 다시 번개를 갖는 거죠...
    또 한차례의 광란의 밤을...^^

    거까지 가셔서 어찌 동해바다를 안보고 내려가시겠습니까?
    동해의 속초나 울진 정도가 좋을 듯 하군요...
    바다에서 편안히 쉬시는 것이...^^

    아님, 제주도로 휘리릭 넘어가 남은 일정 쉬실 수도...^^

    이 여행 계획의 요지는 아주 아주 루즈하게 계획을 짜시라는 겁니다...
    언제든지 바꿀 수 있게요...
    놀고 싶으면 더 놀고 가고 싶으면 더 가구...
    이런 식으로 잡으시고...

    중간 기착지, 주로 자리 펴고 놀 곳을 네 군데 정도 골라 놓는 겁니다..
    전 보길도, 변산, 설, 소백산, 영주, 속초 이렇게 꼽았지만...
    다른 곳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지요...^^

    일정에 쫓겨 너무 고생스런 여행이 아니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람 만나고 싶으면 피씨방가서 번개 때리면 됩니다...^^
    설에 오셔서 금강님께 축수를 받으시는 것도 기억에 남으실 것 같고요...^^

    어쨋건 너무 완벽한 계획을 짜려고 하시 마시길...
    여행이 아주 마음 졸이며 피곤해집니다...^^

    두 분의 결혼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는 바입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3.03.25 19:31
    No. 9

    축하축하~~~~ ^^
    신독님 말씀이 백번 옳슴다.
    빡빡한 일정은 스트레스 쌓이죠.
    대충 적인 스케줄을 짜놓고 맘 내키고 발 가는 대로 움직이셈. ^^
    너무 많은 것을 보시려고 하면 피로해 짐다.

    (흑흑..이 정도의 댓글로 난 상품은 못타는 구나. T_T)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柳元鉉
    작성일
    03.03.25 19:37
    No. 10

    5달쯤 예정해서 걸어다니세요^^
    진짜 기억에 남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황기록
    작성일
    03.03.26 00:24
    No. 11

    영주 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애모
    작성일
    03.03.26 10:32
    No. 12

    저희도 신혼여행 대신 배낭메고 전국 일주를 했습니다.
    ㅡㅡ;;
    이동할때는 무철씨가 운전했고... (저는 면허가 없었지요.)
    그때는 재밌다고 생각했었는데 지나고 나니 억울하더군요
    무철씨 낮동안 거의 운전하고 밤에는 초죽음이 되어
    해 떨어지기 무섭게 쉴곳을 찾는 폐인생활의 일주일을 보냈지요.
    던은 두배로 들었습니다. ㅜ.ㅜ
    한군데 짱 박혀 두 분만의 시간을 즐기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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