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잘 쓴 글입니다. 공감합니다.
검사들이 한 말을 듣고 놀랐습니다.
대통령을 토론의 달인이라 칭하고 자신들은 아마추어라니..
법정에서 증거를 밝히고 논증을 입증하고 주장을 하는
검사들이 토론의 아마추어라니..
너무 놀랐습니다.
그들은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준비했고 개혁하고 싶어하는
의지도 보였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어떤 인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인가,
정치권과으로부터의 위협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에 대한
논증은 보여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나라 최고의 인재들,
평검사들 중에서 대표로 참석한 평검사들입니다.
그들이 보여준 수준은 안타까웠습니다.
앞으로 토론 문화가 많이 발달되어서
상대방을 인정하고 공감하고, 자신의 주장도 펼 수 있는
검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오늘 토론회를 보면서 우리나라 대통령인 노무현대통령의 아주 진취적인 활동을 보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일단, 제기된 문제의 해결방안이 토론을 통한것이였고, 그것도 빠른 시일내에 해결하겠다는 것입니다.(예전 의약분업때에는 어떻했습니까? 비교가 되는군요. 분명 그때보다 집단이기주의에 대응하는 방법이 적절했다고 보여집니다)
이것은 민주주의라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해주는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권력으로 누를수도 있는데 토론을 활용했다는 것은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측면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시기가 엄청 빠르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문제의 해결을 빨리하겠다는 것이고 또한 열심히 대통령의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것입니다.
젊은 대통령이 이래서 좋은것입니다.
확인하는 대통령, 발로 뛰는 대통령, 직접 사안을 챙기는 대통령이야말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원하는 것일겁니다.
그러나 아직 토론문화에 대해 생소한 면이 있어서 당사자들이나 국민들이 쇼킹한 일로 받아질수 있는데, 자주 이러한 모습을 보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단점이란것은 미미해서 무시해도 될듯합니다.
주절주절 했습니다만, 저의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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