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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

  • 작성자
    작성일
    03.03.06 13:48
    No. 1

    이류님은 꽤 낭만적이시군요.
    이 글을 읽으니 비가 내리는걸 보고싶은 충동이...
    소주와 동동주도 한번 마셔보고 싶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예
    작성일
    03.03.06 14:12
    No. 2

    비는 그림일수록 좋습니다.
    창 밖으로 내리는 비는 아름다운 정경이 될 수 있지만,
    우산위로 떨어지는 비는 우울할 뿐입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내리는 비는 ..
    그 비는...
    죽어버린 영혼을 씻기위한 알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여청
    작성일
    03.03.06 15:05
    No. 3

    아, 소주와 동동주...
    왠지 마시다 죽을것 같아서 소주가 좋다던 한수산님의 어떤 소설의 주인공이 생각나네요.
    그 투명한 순수...
    소예님, 좀 무섭습니다.^^
    그럼..이외수님의 말처럼 내 잠속에 내리는 비는 어떤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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