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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허허 저희는 3월3일날 반배정과 입학식을 한느데 걱정되군요..
애들이랑 떨어지지말아야되는데..
그런데 학교 제도가 왜이렇습니까-ㅅ-
어느학교는 무슨고등학교로 다가고 저기학교는 무슨고등학교로 다가고
참고로 저희학교 남학생들은 강X고X학교에 다 편입되었습니다
20명빼고=ㅅ= 얼마나 어처구니없던지..
그리고 제발 부진반에 안걸리기를 걸리면 끄아악
무슨낯짝으로 애들을 볼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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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우리학교 여자선생님 교장선생님 포함해서 11명-_-;;
그중에서 처녀쌤은 한명도없고 다들 아줌마 선생님 충격이 큼//
그리고 우리학교 운동장없어서 바로앞에있는 대학교
운동장 빌려스지요,,교실안에 걸레 돌아다니고,,쓰레받기 굴러다니고
사물함 21개밖에없고 책상이랑 걸상이랑 다다르고
칠판은 중학교보다 높게달려있는데 아주아주 위태롭게 달려있떠군요.
그리고 급식실과 매점이 같이있던데 배치고사때 배가너무고파가
애들이랑 매점을 갔었는데 덩치크고 인상 험한형들이 쌔러보며
아주 불쾌하게 여겨서 사먹지도 못하고 돌아온 경험이잇쬬..
아 3년동안 어떻게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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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젊은 샘들과 나이 지긋한 샘들이 적절히 섞여
조화를 이루는 지라...
게다가 처녀 샘들도 많지요... 그것도 이쁜... 음트트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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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아자씨샘들 밖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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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원래 고딩배정은 다 그렇죠...ㅡㅡ
친구 없다고 걱정마십쇼... 수련회 같은 거한번
갔다오면...... ㅋㅋㅋ 모든게 바뀔겁니다.

그리고 담임선생님이라.. 흐음.... 걱정마십쇼.
1,2달만 있으면 그러려니.. 하실 겝니다-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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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칠정선인님의 말씀은 한마디로..
\'게겨라.. 갈굴테면 갈가바?\'
이거 가튼데.. 저는 워낙 모범생이 되나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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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아 교복 어떻게 쭈르지 항아리로 할까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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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교복을 하나 더입져.ㅋ 전그렇게함.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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