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검파두식 순우리말은 없을 거예요. 굳이 하면 칼자루 끝 장식 정도? 엄밀히 따지면 관념어라는 것이 있어서 같은 단어도 듣는 사람에 따라 정의 내리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폼멜과 검파두식은 다른 거라고 댓글 다는 분들도 여럿 봤습니다. 아무래도 안 익숙하니까 사어가 되어가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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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래도 하다못해 칼자루 끝이라고 써야겠네요 자루, 검신, 코등이라는 단어를 쓰다가 폼멜이라 쓸 수는 없으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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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파두식(劍把頭飾).
검파두식은 기니까는 걍 병두라고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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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두는 일본거
그래도 무난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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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냥 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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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코
마파두부가 생각나는 나는 배고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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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머리라는 이해하기 쉬운 표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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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 칼머리 [명사] 형구(刑具)인 칼에서 사람의 머리가 드나드는 구멍이 있는 끝부분.
기존의 의미가 있다고 해서, 다른 의미를 추가해선 안 된다는 법은 어디에도 없지만요.
'칼자루 끝'이 아무래도 가장 무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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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게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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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자루 끝이나 그 부위의 덮개를 병두(柄頭)라고도 하더군요. 칼자루 끝부분 전체를 말할 때는 칼머리라고 하는데 끝에 금속부분은 뒷매기라고 한답니다.
네이버에 보니 '수'라고 나오네요. 맞는 말인지는 몰겠지만...
[뒷매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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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병에 검병두 또는 검수라고도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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