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동감합니다. 이전에는 볼만하지만 취향에 안 맞았다면 지금은 뻔한 스토리 라인이 보이고 이게 왜 베스트에 올라간건지 모르겠는 글이 있더군요.
저는 왠만해선 비판 잘 안하거든요. 비판할땐 대체로 재미있는데
뜬금없이 이상한 방향으로 빠지거나 분량 늘이기 식으로 질질 끌거나 하는경운데, 볼가치가 없는 글은 상대도 안합니다. 비판할 시간과 심력도 아깝기 때문이죠.
요즘 젊은분들 교육수준이 엄청 높은걸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딱 봐도 수준이 낮아보이는 글에도 비판보단 죄다 칭찬 일색이니
현대인이 원시인 보고 감탄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하도 공부만 하다보니
이런쪽으로의 자극에 약한건가 싶기도 하고?
개취 존중하지만 이런 웃픈 현상보고 있으면
뭐라고 해야되나? 유치원에 놀러간 성인이 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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