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 자체가 대리만족이다 보니...
시대를 반영한다고 봅니다. 어쨋든 대중적으로 남자들이 하는 생각이라는게 비슷하니까요.
다만 이혼이 더 문제라고 여겨지는건 퐁퐁남같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현실적이고 생각보다 해당되는 분들이 많다보니 더 역겹게 느껴지시는분들이 많은듯해요
실제로 행복하게 사는 지인은 아무 문제도 못느꼇다고 하더군요.
그렇죠 이혼이라는 키워드 자체가 현실에 더 맞닿아 있다보니 사람들이 더 민감하게 반응할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망나니,빌런,막내아들 뭐 이딴게 보이면 "하, 또 지랄이네"그러고 말텐데, 이혼이라는 키워드를 어그로로 소비하기에는 더 무거운 감이 있는거 같습니다.
민감도의 차이라고 할까요.
저는 이혼을 하는 당사자 뿐만 아니라 이혼의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이들은 그들의 자녀라고 생가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에 상처를 입는 이들을 잦게 볼수있죠.
저만 하더라도 그런분들을 많이 만나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더 이혼에 대해 부정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 같네요.
어그로는 상관없는데 표절은 선을 넘은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왜 문피아가 표절한 소설에 관대함을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야구의 약물파동과 비슷하게 당장의 돈을 위해서 놔두는건 미래의 큰 손실을 못보는 행위네요.
저거 계속 놔두면 다른 작가들은 문피아를 떠날겁니다.
왜 기업들이 당장의 돈을 위해 미래를 파는지 이해불가에요 당장은 좋아도 장기간으로 보면 더 손해일것이 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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