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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자... 한분 댓글 쓰셧다 삭튀 하셨습니다.. 솔직히 극히 상식적인 말들이죠? 본인이 갈라치기 하시다가 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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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시... 갈라치기 하셨습니다... 자유는 좌와 우의 공통적 가치 아닌가요? 도덕 또한 그렇쵸... 의도적인건 아니란 거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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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을 위해 가 아니고... 도덕을 사용해서 남의 자유를 누른다구요... 글고 솔직히 제 과거댓글로부터 선입견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다른 말은 안하고 정치 발언만 가끔 하는데... 그렇다고 극렬분자라 하진 마시죠... 24시간 극렬분자같은 생각만 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싫어하는건 진보의 탈을 쓴 불순한 사람들이 싫은거지 건전한 진보가 싫은건 아닙니다... 건전한 진보는 뭐... 법을 바꿔서라도 옳은 방향으로 가자는 사람들인가., 잘은 모릅니다, 근데 우리나라에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 이 있는건 사실 아닐까요? 저는 그런 사람들에게 선동되는게 싫은거지, 뭐... 그쪽 전체가 싫은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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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에 제가 쓴 댓글은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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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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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건 좌나 우나 똑같이 적용되는 이야기죠.

그리고,
4번의 경우는 좀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논리는 결국 팩트를 기반으로 하는 겁니다.
팩트 없는 논리는 공허하고 불안정하죠.

더 큰 문제는 절대로 믿는 그 팩트들이 가끔 (양쪽 극단진영론자들이 그런 것처럼) 팩트가 아닌 경우도 있다는 거죠. 근데 절대로 팩트가 아니란 것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도 공통점.

그리고 토론을 중요시하는 게 문제라고 보는 것 같은데, 민주주의 사회에서 토론을 중요시하는 건 매우 중요한 겁니다. (그 토론방식이 어떻냐는 것은 둘째치고요.)

토론조차 무시하고, 자기가 믿는 건 옳다는 건만 진리고 절대고 팩트라고 믿는 게 오히려 더 위험하죠. 그건 독선이고, 오만이고, 지도자가 그렇게 되면 독재로 가는 지름길이고요.

요즘 푸틴이 하는 짓이 그렇잖아요. (물론 총 들고서 의견 말해봐! 하는 방식이라면 하나마나한 토론이겠지만요.ㅜ_ㅜ )

또 토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있는데 본인이 옳다고 믿던 게 틀렸다고 판단되면 그걸 인정하는 태도입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토론문화가 망가진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점이죠.

절대 본인이 틀렸다는 걸 인정하지 않거든요. 토론을 하나의 승부로 생각해서이든, 아니면 본인이 믿는 신념이 이미 신앙의 단계에 도달했기 때문이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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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번 같은 경우도 그걸 거꾸로 하면 자유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자칫 도덕을 무시하게 되는 거죠.

사실 뭐든 적당히 하면 문제는 없습니다. 근데 사회란게 사람이란 게 그게 안되죠.

그게 안되서 결국 법이 생기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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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핫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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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모르겠는데 이거하나는 확실하지
막 어려운 단어나 문법쓰면서 뭔가 자신의 지식을 자랑할려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 사기꾼이지.
간단하게 말할 수 있는 문제도 여의도문법 운운하는 정치인들이 죄다 사기꾼인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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