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답댓을 달았으니 이건좀 상세하게 적어 볼께요.
안티라고 써서 전달이 잘못된거 같은데..
제가 잘못 선택한 단어 같아요.
뭔가 '반대'라는 느낌으로.
정치는 안티가 있을수 있어요.
나의 사상과 맞지 않을수 있으니까.
기업과노동자
이건 우리나라 특징인지 모르겠는데
대부분이 친기업적인거 같아요.
대부분이 사장, 회장이 아닌이상 노동자인데..
이것도 뭐 사상의 차이겠다 싶으니 넘어가요.
근데 요즘 안티라고 하는것들은 태반이 혐오라는게
제생각이에요.
안티.라고 썻지만 혐오와는 다른 개념인거죠..
그게 지금
노사갈등. 세대갈등. 지역감정. 정치불신.내로남불.성별차별
이란 단어로 포장되어 있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혐오에요. 그냥 싫은거.
짜증나고 보기싫고 듣고싶지 안고 생각하기도 싫은것들.
근데 그 대상이
틀딱이고 꼴페미고 설겆이고 꼰대, 홍어, 어묵, 빨갱이.조선족.친일베 등등의 단어로 쓰여지고 있죠 지금.
어느순간 대상이 부모님이고 가족이고 반려자고 연인이고 친구인
사람들이 된거에요.
뭔가 다퉈야할 대상이 너와내가 된거 같지 않나요?
제가 말하는건 그거에요.
서로 보기도 듣기도 싫게 혐오하게 만드는거..
밑바닥끼리 진흙탕싸움 하는거
방향이 잘못된 충돌 같은 느낌..
뭔가 그런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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