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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8

  •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7.12.29 14:22
    No. 1

    무협 광팬의 생각입니다.
    일갑자의 기운을~~ ----> 젖먹던 힘까지 뽑아내어~~~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7.12.29 19:43
    No. 2

    님! 작가 맘 입니다. 작가가 그렇게 설정하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설정을 생략하는 사람들도 꽤 됩디다만, 그런 사람들의 글은 한 눈으로 보시고 다른 한 눈으로 흘려 버리세요.
    안그러면 세치만 생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12.29 14:27
    No. 3

    그건 잘 못 묘사해서 그런겁니다.
    일갑자의 내공을 지닌 이라 할지라도 필요에 의해 힘조절을 하게 됩니다.
    권투 선수가 늘 거칠고 강하게 밀어 부치기만 해선 체력조절이 안되듯이 내공 역시 조절이 필요한데..1갑자란 말은 가용가능한 최대치가 높다는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게임 많이 해보셨죠.
    피통이 크면 초당 회복율도 높기 마련이죠.

    마찬가지로 내공 역시 최대치가 높으면 갖는 효용성이 무궁무진 합니다.

    또한 부언하자면 깨달음이 높은 고수는 운용에 능하여

    같은 내공이라도 밀도 있게 집약하여 강기를 만들어 낸다던지
    (레이저 나가듯 집약)
    쇠를잘라낸다던지 하는데..내공만 높고 운요결이 부실하면
    철문을 열때 통으로 부딪하려 하겠죠. 그럼 효율은대폭 떨어지고 말이죠.

    내공은 원천내기과 내공으로 승화 시키는 단계가 있는데요.
    그래서 진원지기가 존재하는 동안엔 전투중에도 계속 내기를 만들어 냅니다.

    상승내공이냐 아니냐에 따라 이런 효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내공의 양은 말그대로 하나의 참고 정돕니다.

    내공은 무협의 힘의 근간이긴 하지만 전부는 아니며,
    내공이 일갑자래도 체력이 우수한 30년짜리가 이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공의 양으로 등급을 나누는것은 불합리하죠.
    중요한건 얼마나 깨달음을 통해 운용의 묘를 알고 있느냐..여붑니다.

    말이 길어졌는데...암튼 전 내력을 항시사용하는건 아닙니다.
    생각보다 이런 오류를 범하는 작품이적지않은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찬성: 2 | 반대: 8

  • 작성자
    Lv.38 [탈퇴계정]
    작성일
    17.12.29 14:29
    No. 4

    1갑자 내공이라는 용어가 의미불분명하게 쓰이고 있는건 사실이죠.

    원래 뜻은 1갑자(60년)의 내가수련을 한 사람이 갖는 내공인데...
    이것조차 아주 애매한 뜻이죠;;

    본문처럼 1갑자의 내공을 가진 사람이
    한 대 때릴때 0.1갑자의 내공을 쓰면 0.9갑자가 남고
    10대 때리면 0갑자가 되고...
    이런 식의 소비 개념으로만 보면 엉망이 되고요.

    1갑자의 내공을 가진 사람과 반갑자의 내공을 가진 사람이
    정통으로 충돌하면
    반갑자 내공인 사람이 피토하면서 튕겨지고 내상입게 되는게 맞겠죠.


    개인적으로는 체력상승 + 체급상승의 의미로 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그린데이
    작성일
    17.12.29 14:51
    No. 5

    옛날 중국 무협소설 영화 드라마 등을 보면
    - 같은 기술을 꾸준히 반복하는 단련이 공부=쿵푸.
    - 공부를 계속하면 쌓이는 힘이 공력=내공.
    - 공력의 정도를 단련의 시간으로 치환한 단위가 갑자=60년 수련한 정권지르기!
    하는 식으로 개념이 설명되는데, 요새는 그냥 '몸 속에 축적된 에너지, 무공 사용에 필요한 연료' 개념으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12.29 15:12
    No. 6

    그게 꼭 그렇진 않습니다.
    동일 수준의 신공이라면 내공의 양에 따라 고하가 갈리는데...신공의 특성이 무엇인가와 얼마나 순도 높은가에 따라 총량을 넘어설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정통으로 부딪힐 일도 얼마 없겠고, 평범한 심법으로 일갑자를 쌓는 것도 어려워 보이는 조건이긴 하지만..그럼에도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뛰어난 신공의 반갑자가 평범한 내공 일갑자보다 강할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38 [탈퇴계정]
    작성일
    17.12.29 18:00
    No. 7

    예를 들자면
    천마신공을 익힌 반갑자 무림인과 삼재신공을 익힌 1갑자 무림인이
    정직하게 장력을 겨루면
    천마신공 반갑자가 이길수도 있다는 말씀이신데

    전 그런 설정의 무협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애초에 어느 정도의 물리력을 발휘할수 있느냐의 수치가 내력이고 갑자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12.29 18:54
    No. 8

    전 많이 봤습니다. 이유는 신공 자체가 갖는 효율도 있지만 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내력이 탁하다 라고 표현합니다.
    또한 선천진기와 후천진기의 질을 다르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반복해서 말하지만 내력 대 내력으로 정직하게 맞붙는 경우 자체가 그렇게 많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즉 내력 외의 변수로 인해 승부가 가려지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은 것인데요.
    제가 들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독고구검의 무초로 유초를 이긴다는 개념인데 여기에 내공은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두번째로는 양우생 소설의 천기일사의 가르침에 따라 장단풍과 운뢰가 펼치는 합격술이 그렇고, 이 보다 더 잘 알려져 있는 신조협려에서 소용녀와 양과는 (상승심법을 익혔으나 상대에 비해 한참 부족하과 완성되지 못한)합격술로 상대인 (이름까먹은)최상승의 경지에 도달해 있는 승려와 맞붙어 턱없이 부족한...반이나 이런게 아니라 아예 비교불가한 내공으로 상대합니다.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8 [탈퇴계정]
    작성일
    17.12.29 18:58
    No. 9

    내공 이야기하는데...

    초식이나 합격술을 왜 가지고 오시는지요...
    이화접목이 어떻고, 사량발천근이 어떻고 그런 식으로
    이거저거 가지 붙여서 다른 상황으로 만들면
    대화가 안되죠.

    내공 갑자 이야기하는데
    다른 부가조건들을 계속 가져오시면
    어떻게 대화를 합니까?;;

    이러다가 흡성대법도 나오겠네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12.29 19:07
    No. 10

    아 그냥 좀 논외로 벗어났는데...그건 여기까지 하고요.
    무협소설에서 널리 사용되는 표현이 있습니다.
    정심한 내공이라구요. 이 정심함은 내공이 많고 적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심한 내공을 익힌이는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내력이 샘솟는다고 합니다. 이런 표현또한 아주 많이 쓰입니다.

    이 정심함이란 단어가 상승의 무공을 표현하는데 쓰이는 이유가 있는 것이고, 그런 개념은 인정받는 인기작에는 계속해서 등장합니다.
    정심한 내공이 정심하지 못한 내공을 가진자를 능가하며, 상대가 무너질 때 또한 흔히 쓰이는 말로 파탄난다라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7.12.29 14:42
    No. 11

    그냥 넘어가서 그렇지. 파고들면 내공의 증가. 사용내공의 회복. 내공의 성향이나 특징등 무궁무진하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12.29 15:18
    No. 12

    그래서 무공에 심도 있게 접근하는 작가들은 항시 요상결이나 진원지기 및 다양한 운용결에 대해 언급하죠. 내공의 회복이란 측면 역시 뛰어난 신공일수록 효율이 좋겠죠. 우리나라 판무는 이런 다양한 운용결에 대한 묘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말씀하신 내공의 특징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도 마찬가지고 말이죠.

    예를들어 자주 등장하는 인물로 소림사의 전대 고승이 괴짜여서 멀리 새외기인들과 교류를 하는데 이 고승은 내공이 깊고 박학다식하나 요상결에 대해서만큼은 제갈가의 신산이 더 뛰어나다던지.

    태평궁의 두 태상장로가 익힌 태양신공이 냉면괴의 음한기공의 치료에 있어선 최선이라 전설상의 마교무공인 천마호심공이 아닌 이상은 순양 기공의 정통한 소림괴승 조차도 태평궁에 부탁하게 된다던지...

    운용결의 절정에 다다르면 이를 두고 표현하기를 노화순처이라 합니다.
    내공의 경지를 다루는 여러가지 표현 중 하납니다.

    찬성: 0 | 반대: 4

  • 작성자
    Lv.60 손님온다
    작성일
    17.12.29 16:09
    No. 13

    이런 식으로 쉽게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핵펀치를 가진 권투선수가 1회부터 10회까지 펀치를 수없이 날립니다.
    그 중에는 반만 힘을 싣는 경우도 있고 맘먹고 전력으로 날리는 경우도 섞여 있을 겁니다.
    핵펀치는 잽도 기본 강도가 있어 상대에게 위협적이죠.

    처음부터 전력을 다해 연속적으로 가격한다면 몇 번 못 가서 숨이 차겠죠.
    적절히 강약을 조절하면서 싸운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무공 고수는 숨이 차더라도 심호흡 몇 번 하고 나면 어느 정도 회복이 되어 싸움을 이어갈 수 있게 됩니다.
    대개의 설정이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12.29 16:38
    No. 14

    설정 나름입니다. 이 문장은 생략이 숨어있는데요. 두가지 뜻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채워보겠습니다.

    첫번째 경우.

    [일갑자의 기운을 (모두 방출하여) 전방으로 쏘아냈다.]

    글작성자님 말 처럼 일갑자의 내공을 '모두 모아 방출해 버리는' 설정일 경우 내공이 고갈됩니다. 이런 설정의 소설도 있습니다. 한번에 모두 쏟아부어 일격필살을 노리는 것이죠.

    몸안에 간직되어 있는 내공을 모두 밖으로 배출해버리는 설정입니다. 당연히 모든 내공이 한방에 모두 나갔으니까 더 못싸우죠.

    두번째 경우.

    [일갑자의 기운을 (순환 운용하여) 전방으로 쏘아냈다.]

    모두 방출한 것이 아니라, 일갑자의 기운을 운용하여, 몸에 순환시키면서 전방으로 뭘 쐇다는거죠. 당연히 몸에 순환시키면서 갈무리하고, 무리하지 않을 정도만 쏘았을테니 계속 싸울 수 있겠죠.

    예를 들어서 무협고수가 장풍을 쐇어요. 이럴때 문장이 이렇습니다.
    [일갑자의 기운을 전방으로 쏘아냈다.]

    설정에 따라 첫번째 경우라면, 장풍 한번 쏘고 내력고갈이고요. 두번째 경우라면 운용하여 쓰기 때문에 한번 썻다고 내력고갈이 되진 않겠죠.

    무협설정의 내공은 대략 세종류인데요.

    첫째. 내공을 방출한다. 몸안에 있는게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이 경우. 오래 싸울 수록 내력고갈로 지칩니다.

    둘째. 내공을 운용하여 공격한다. 몸안에 있는게 밖으로 나오지 않고 몸속에서 돌고 돌뿐.
    이 경우. 아무리 오래 싸워도 내력고갈이 되지 않습니다.

    셋째. 내공을 방출하거나 운용한다. 몸밖으로 나가기도 하고, 몸안에서만 돌기도 한다.

    이 경우. 당연히 몸안에서만 돌게 만드는게 이익이죠. 굳이 지치게 방출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대부분 몸밖으로 방출할 때는 큰 기술이기 때문에, 약자와 싸울 때는 순환만 시켜서 지치지 않는 괴물인데, 강자와 싸우면 큰 기술을 써서 점점 지치고 내력이 마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문장 감춰진 생략과 소설의 설정에 따라,

    글작성자님의 말은 100% 맞을 수도 있고, 일부분만 맞을 수도 있으며, 틀릴 수도 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7.12.29 17:40
    No. 15

    일갑자 예 장풍으로 다 쏟아내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진원진기는 안썼기 때문이죠.
    보통 하수들이 고수 상대 할때 목숨 걸고 진원진기까지 쓰면은 보통 힘보다 더 강대해집니다.
    일갑자는 진원진기 말고 평소 쓸수 있는 내공이죠.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7.12.29 18:23
    No. 16

    제 설정은 이렇습니다.
    일갑자의 내공이 단전안에 있습니다. 그중 삼십년치를 뽑아서 사용합니다. 해당 초식은 내공이 단전부터 손까지 가는데 이십개의 혈도를 지납니다. 혈도 하나를 지날때마다 조금의 내공이 혈도에 잔류합니다. 경지가 높을수록 남는 내공이 적겠죠.삼십년내공이 손까지 간 후 십오년 정도 남는다고 가정합니다.
    그 십오년의 내공으로 상대를 타격합니다. 그리고 소모된 내공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돌아옵니다. 그리고 혈도에 잔류했던 내공들도 단전으로 돌아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내공을 도로 회수합니다.

    경지가 높으면 혈도에 잔류하는 내공이 적어 강한 위력을 낼 수 있습니다. 같은 일갑자의 내공이라도 경지가 높은 사람이 일갑자 다 끌어쓰면 사십오년 정도 위력을 내지만 경지가 낮은 자는 삼십년 정도 위력을 냅니다. 그래서 운기를 해서 혈도를 단련하는 것이지요.

    초식수련을 자주 하는 것은 해당 내공이 움직이는 혈도를 단련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주 수련해서 혈도가 내공의 움직임에 익숙해지면 내공의 잔류가 적어지고 내공의 회수도 빠르고 안전해 집니다.

    그리고 경지가 낮은 자들은 내공을 많이 사용하는 초식을 연속으로 펼치기 힘들어 합니다. 왜냐면 첫번째 초식의 내공이 단전으로 돌아올 때 단전에서 또 내공을 뽑아서 사용하면 돌아오는 내공과 단전에서 나가는 내공이 충돌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고수는 혈도에 잔류하는 내공이 적고 회수가 빠르기 때문에 연속으로 강한 초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12.29 19:02
    No. 17

    애를 돕기 쉽게 말씀드리죠.
    어떤 사람은 헬스만 죽어라 해서 몸무게가 100kg에 온몸이 근육덩어리고 힘이 무진장 쎕니다.
    다른 한 사람은 체중 80kg에 힘도 쎄지만 양궁을 오래 단련했습니다.
    누가 더 그 힘을 잘 다룰까요? 누가 더 잘 맞출까요?

    이런 예는 얼마든지 많습니다.
    오늘날에는 단순한 숙련이지만 내공이란 개념이 들어가면 육체적인 숙련과 내공을 운용하는 숙련이 같이 맞물려야 합니다.

    따라서 정심한...탁하지 않은 내공을 제대로 잘 운용하는 사람이 잘 운용못하는 일갑자를 손쉽게 때려눕힐 수 있습니다.

    내공을 일대일로만 생각하니 어렵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고민은 무협소설에 오랜 세월 다 녹아 있습니다.

    전혀 딴 세상이 아니라 상식안에서 생각하면 됩니다.
    예컨데 동급의 내공 수위를 가졌지만 파괴력을 위해 묵직한 장법 위주로 익한 장법의 고수는 신형이 빠르진 않지만 한수 한수가 위험하며 특히 내가중수법에 능합니다. 그게 그 사람이 익힌 무공의 특성입니다. 그럼 이런 고수의 상극은 몸놀림이 빠른 검수가 될 수 있겠죠.

    인파이터와 아웃파이터랑 비슷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이처럼 가진 힘이라는 건 여러 변수의 하납니다. 내공이 그런 것이죠.
    단지 내공은 힘과 달리 의지로 어떻게 다스리냐에 다라 근력보다 더욱 많은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판타지소설에 적합하지만 그렇다고 만능이 아니라 여러 변수에 무협만의 변수를 하나 더 가지는 정도로 보심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Personacon 쿨스타
    작성일
    18.01.02 07:34
    No. 18

    게임으로 비교하면 되게쉬워요.
    어렵게들 말씀하시는데.
    사람이요. 기 공력 내공? 첨엔없어요.
    후천적으로 얻는거죠.
    그래서 기본공격은 체력 근력 지구력 힘 민첩 이런
    기본 스텟치와 기술에 우열이 갈립니다.
    근데 내공을 얻게되면 특수한 능력을 갖는거랑 같은거죠.
    쉽게 게임의 엠피 개념인거죠
    엠오링낫다고 죽나요? 못움직이나요? 아니죠
    체력 hp 만 남아 있으면 기본 단타공격과 익혀둔 기술을 활용해서 싸울수 있습니다. 단지 엠피가 소모되는 스킬, 즉 내력을 이용하는 상승 액티브 스킬을 못쓰는거 뿐이죠.
    60년치 내공 그릇을 가진자가 만엠을 채워서 한번에 방출할수있는 상승무공을 습득, 만엠소모하는 액티브 스킬 충분히 쓸수있습니다. 게임에도 그런 필살기 많은데요?
    같은 내공수치라도 밀릴수있다는 부분은 설정에 따라 다른겁니다. 작가가 적은 내공으로도 이길수 있다 셋팅하면 이길수 있는거죠. 일반적인 내공이 선천진기보단 약하다 로 셋팅하는데요
    선천진기를 다룰수있는 무공을가진 소설도 있었구요.
    그럼 같은 내공수치로도 차이가 날수있죠.
    신공에 따라 내공의 특수한 성질이 나타날수있고
    그럼 그런걸로 승패가 나뉠수있죠.
    손바닥을 마주대고 내력만 겨룬다는 가정으로
    같은 심공을 통해 같은방식으로 같은 내공수치를 가진 두사람이 싸운다면 당연히 비기겠죠.
    하지만 다른 심공으로 다른 효율을 가진 내공을 쌓은 다른 내공수치를 보유한 두사람이 손바닥 내공 겨루기하면 어느누가 이긴다고 보장하는건 작가마음 아닌가요? 많은 쪽이 유리하긴 하겠지만 100퍼 이긴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겜으로 설명해보죠.
    한명은 레벨 429의 수준 현경 엠통 3만 타스텟 있음 월등히높음
    한명은 레벨 155의 수준 절정 내력특화 특수심법습득 엠통 6만
    타스텟 현저히 낮음. 특히 마법 내공관련 여러 스텟 반에반도 안됨. 마법 내공 공격력, 저항력, 효율 현저히 낮음
    관련 액티브스킬 등급 위에사람 레전드급, 아래사람 레어급.

    내력만을 겨룹니다. 누가 이길거 같아요?
    엠통두배많은 주인공이 이길까요?
    아님 엠통 뺀 나머지가 월등한 랭커 1위가 이길까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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