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초면인 사람한테 합장인사 할때도 있고
저도 길 비켜달라고 할땐 합장하고 비켜달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 없던 문화가 들어오면 다 이상한거가요?
연예인들 보면 합장인사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것도 그리 생소하고 이상하시던가요?
전 아니네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가끔 보면 초면인 사람한테 합장인사 할때도 있고
저도 길 비켜달라고 할땐 합장하고 비켜달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 없던 문화가 들어오면 다 이상한거가요?
연예인들 보면 합장인사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것도 그리 생소하고 이상하시던가요?
전 아니네요
누가 하냐의 차이가 아니라 누가 봤냐의 차이같아요..인식의 차이요. 사실 합장이 이상하다 안이상하다는 개인차가 있는거고 커온 배경, 살아온 환경에 따라 나눠진다고 저는 생각해요. 저는 불교친구들도 많고 그에 따라 합장도 자주 접해서 익숙하니까 안이상하다 느끼지만 다른 분들은 불교친구가 없을 수도 있고 또 합장을 접하지 못해서 생소하고 이상하다 느낄 순 있겠죠. 다만 제가 위와같은 글을 쓴 이유는 밑에 보면 합장인사가 이상하다고 단정짓고 쓰신 분이 계시길래 마인드를 조금 바꿔주고 싶어서 쓰게 됐네요. 혹시 불편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이 댓글을 통해 사과드릴게요
사람이 북적이는 길은 비켜달라고 하면 잘 안비켜주기에 급할 땐 몸부터 밀어넣으며 실례합니다 혹은 지나갑니다, 지나갈게요 하는 편이지만...
불교신자라면 절에서 만나면 합장이 옳은 예절이라고 가르치기까지 하는 매우 보편적인 인사로, 종교적 의미를 담는다면 '성불'하라는, 좋은 일 많이 하고 깨달아서 부처가 되라는 의미를 담은 인사입니다.
이를 프로불편러가 인종차별이라 하기 시작하는데...
거 아무리 돼지 눈엔 돼지만 보인다지만, 하다하다 이젠 인사까지...
악수 청하면 백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주의자다! 라는 이야기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악수의 기원이 소매 안에 칼을 안 숨겼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했던가요?
너넨 의심병 환자들이니까 악수나 하자. 하며 비하하는 거라 말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저러면서 타인의 지식과 의식수준을 논하는 것을 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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