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을증이 급발작을 하는군요.
쩝..
벌써 10시가 넘었네요..
상대성 이론이 참으로 맞는 것 같습니다.
평일에는 그렇게 시간이 안가는데
휴일은 무슨 총알탄 것처럼 흘러가니...
모든 분들 현충일 뜻깊게 보내셨길 바라면서...
사족
내일은 문피아 직원들이 출근할테니 이 대혼란의 오천자 미달 사태가 좀 진정될까 싶네요..
음.
예전에 주워 듣기로 어떤 작가는 단 한단어를 떠올리느라 석달을 고민했다 하더라고요..
한글자 한글자가 다 살을 도려내고 오려내는 느낌으로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삼총사와 철가면 그리고 몬테크리스토 백작 등등 알렉산더 뒤마의 장르소설계의 고전이자 명작들도 책으로 출판한 것이 아니라 신문 등에 마감의 압박 속에서 일일 연재했던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삼총사처럼 시대가 흘러도 변치않고 사랑받는 작품들이 문피아에서도 나올 수 있겠죠.
열심히 일일 오천자를 채우기 위해 오늘도 타자를 두드리는 모든 작가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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