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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6.07 04:19
    No. 1

    추천글 댓글은 원래 이상합니다. 자기 수준을 자랑하려는 심보로 일단 까는 댓글도 있고, 자기 소설, 혹은 자기가 좋아하는 소설보다 인기 많은 작품이 올라오면 질투심 시기심으로 어떻게든 트집잡아 악플 달기도 하죠. 소심하거나 귀찮으면 악플찬성, 추강반대 누르기도 하죠.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6.07 06:33
    No. 2

    저도 가끔 추천 글을 썼는데. 쓰다보면 꼭 아쉬점을 쓰게 돼더라고요.
    근데... 그게 또 작가 욕 먹인다고 댓글이... 무시무시 했었죠. ㅡ.ㅡ
    그냥 재밌어서 후루룩 보고 조만간 유료화 갈것 같고, 유료 따라갈 돈이 없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천 글을 남겼는데.
    왜 욕을 먹는지. 그때는 참...
    요즘 글 볼 시간이 없네요.
    저는 글을 보면 몰입 하고, 몰입하면 대체로 추천 가는데.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8.06.07 11:41
    No. 3

    예전에 그런 일들이 있었으니 그러는거죠.
    예전 규정에는 추천란에 같은 작품에 대한 추천이 연달아 있는건 금지였고, 도배 및 어그로였습니다.
    또한 여러개 올라온 작품에서 작가가 추천글을 올려놓고 자신이 쓴 글이 아니라고 하다가 걸린 작품 몇몇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즈음 해서 추천란의 신뢰도에 문제가 있었고, 추천란에 올라온 작품을 신뢰할수 없기되었기에 추천란을 신뢰하고 싶은 사람들이 보통 그런 댓글을 달지 않을까요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75 그냥가보자
    작성일
    18.06.07 12:08
    No. 4

    제일 웃겼던게 전년도 공모전 수상작이 초반에 연재되고 추천 올라갔을 때 엄청까였어요. 그런데 대상 탔을걸요. ㅋㅋㅋ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8.06.07 21:40
    No. 5

    과거 문피아가 법인 기업 이전에

    이바닥이 책대여점 시장에 의존 할 때입니다.

    연무지회에 소속된 작가들 중에서 만난 몇몇 작가들이 유독 친했습니다.

    나이대도 비슷하고 동년배들이니깐 이건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이 젊은 출판 작가분들이 한가지 모의를 했는데...

    자기네가 독자인척 서로의 작품을 추천 했습니다.

    당시 연무지회에 소속된 어느 기성 작가분이 그 작태에 크게 실망하고 분노합니다.

    글을 쓰는 작가로 소설가로서 지켜야 할 도리가 있다.

    독자를 어찌 우농하는가!

    당시 문피즌 모두에게 까발려졌는데도 불구하고 그 젊은군들이 모여 만든 창작집단 소모임에 소속된 작가가 정담에 대놓고 광역 어글로를 끌었습니다.

    “어찌 미꾸라지가 용들의 깊은 뜻을 알겠냐 ㅎㅎㅎ”

    그때 당시 문피아는 문피아 정책과 작가 비난이 금기시 되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습니다. 그 계기로 문피아 역사 최초로 문피즌들이 크게 반발했죠.

    일이 불거지자 겁이 났는지 사죄를 하고 탈퇴를 선언했는데.

    금강님께서 나섰습니다.

    젊은 날의 치기다. 많이 혼냈고 현재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

    그리고 다시 짠!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때 문피아가 지금 처럼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절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그시절에는 대다수 모든 문피즌들이 금강님을 문주님, 맹주님 하면서 존경하던 시절입니다.

    일단 사태는 대강이나만 봉합이 되었습니다만.

    그래서 일까요?

    그 대가로 추천글이 약간만 이상해도 의심에 눈으로 바라보는 풍조가 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른바 불신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죠.

    그 유산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찬성: 4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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