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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

  • 작성자
    Lv.96 몽환이월영
    작성일
    18.06.08 16:54
    No. 1

    작가님이 문제가 아니라 사이다를 줄거라고 기대하게 만드는 소재와 주제, 제목을 선정하여 당연히 독자가 사이다를 원하게 하고 정작 글은 그런 기대를 1도 충족시키지 못하니까 독자가 사이다패스를 원한다는 글을 적은적은 있는데...말씀하시는 분이 저인거 같네요.

    지금은 제가 댓글 적은걸 지우신거 같지만...어쨌건 작가님이 작가라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게 아닙니다. 그런 식의 글을 적어놓고 독자가 답답해하면 사이다패스들 많네...라고 하시는 분들이 문제라는거죠.

    제가 요즘 해외랑 한국을 오가는 입장이라 어제 제 댓글 이후에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겠는데요, 여튼 적절한 글 분위기가 독자가 이해하기 쉽고 전개에 당위성이 있으며 개연성이 충분하다면 어떤 전개라도 독자들이 그렇게 사이다를 찾지 않습니다.

    현재도 베스트에 몇몇 글들은 주인공이 먼치킨도 아니고 무적도 아닌데다 상황이 어려워서 갑갑한 글 많습니다. 그런데도 그런 글에는 사이다를 찾는 분이 거의 안보인다는건 단순히 사이다패스가 너무 많이 늘어난게 문제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려고 했던겁니다.

    다만, 위에 적은 글에도 사이다패스라고 불릴만한 분들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오히려 희귀종이라고 할 수 있는 분위기구요.

    전에 댓글도 그랬던거 같은데 님이 작가니까 그런 말을 적으면 안된다는 뉘앙스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다만 '작가들이 주제를 사이다를 기대하게 만들고 정작 내용은 그렇지 않은' 부분도 문제가 있다고 적은거 같은데요...사이다패스가 존재하는건 사실이지만 내용 전개가 당연히 그럴것으로 기대된다면 역으로 그런 분들은 최소가 될 거라는 방식으로도 내용을 적었던거 같구요.

    여튼 이니다 작가님이 그런 분이시다! 라는것도 아니고 작가들이 주제나 제목을 선정하고 이야기를 소개하며 전개하는 방식 자체를 우선적으로 고민해보실 필요도 있지 않는가 하고 이야기를 했었던겁니다. 본인에 대한 공격으로 이해되셨다면 제가 글을 잘못 적은 탓이겠지요. 죄송합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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