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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7

  • 작성자
    Lv.31 코코뱅
    작성일
    19.03.21 22:26
    No. 1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19.03.22 03:51
    No. 2

    저도 그쪽에서 숙박했어요,,바츨라프광장 아랫쪽이요,,한 십분거리 쯤,,
    좋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프라하보다는 한국에는 천국의 문으로 알려진 보헤미안 스위스(알프스 산맥의 한갈래)쪽에서 여행했던게 더 좋았어요,
    보트투어라고 해서 아주 저렴한 금액에 보트를 타고 가면 할아버지가 보트를 노저으면 강의 유래와 바위의 이름과 전설등을 설명해 주시는데,,,정말 좋더라구요,,
    일인에 한 2유로정도?인데 강추에요,,보트투어를 쭉 하는게 하니라,,일단 걸어서 30분쯤 가면 보트타고 가고,,그다음에 한삼십분 정도 걸어서 가면 보트승강장이 또 있어요,,
    이렇게 두번을 타고 올라가면 천국의 문으로 가는 등산로가 나와요,,
    걸어서 천국의 문까지 갔다가 돌아서 내려오면 되는 코스인데,,,전 힐링되고 좋았어요,,
    숲속의 전경도,,새소리도,,,물소리도,,,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다니,,,웬지 반갑네요,,

    친절하긴 한데,,,전 트램타고 가다가,,(차는 주차해놓고 다녓어요) 우파 남자를 만나서 기분이 안좋았어요,,,저랑 같이 간 친구를(친구는 여자,,) 밀치더라구요,,전 이런걸 참지 못해요,,정당하게 세금내고 살면서 쉥겐조약 지역을 도는데,,,불이익 당할 이유가 없거든요,,영어로 왜 그러냐고 하니까 다른 곳으로 가버리는데,,기분이 좀 상했어요,,

    하지만,,대체로 친절하고,,음식도 스위스보다는 좋았다는 기억이 있고,,참고로 쇼핑도 체코에서 하니까 같은 브랜드라도 더 저렴해요,,세금 체제가 다르고 물가가 달라서인것 같아요,,

    긴 댓글에 기분이 좋네오,,
    즐거운 불금보내세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1 페로니아
    작성일
    19.03.21 22:27
    No. 3

    전 프라하 갔을때 하늘이 너무 이뻐서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 언제 가느냐에 따라 다 다른가 보네요. 그때는 유럽여행 초기(?)라서 기분이 업되있던 것도 영향이 있겠지만요ㅋㅋ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19.03.22 03:53
    No. 4

    아니요,,제가 민감하거나,,개취가 반영되어서 그래요,,
    전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이 피곤해서요,,
    조용히 돌아다니는걸 선호해요,,
    소원은 빌고 오셨나요?
    저도 빌고 왔는데,,,아직 이루어지지 안네요,,
    불금에 즐겁게 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UWHO
    작성일
    19.03.21 22:55
    No. 5

    여행 부러워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19.03.22 03:56
    No. 6

    지금 당장 배낭메고 뒷산이라도 올라가세요,,
    저도 한국에서 맛있는거 먹고 있을 님들이 부러워요,,,조개구이도 먹고,,,조개찜도 먹고,,홍합탕도 먹고,,바지락 칼국수도 먹고,,조개관자 사시미도 먹고,,,조개를 먹고 있을 모든 분들이 부러워요,,
    즐거운 불금보내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UWHO
    작성일
    19.03.22 09:34
    No. 7

    해물 엄청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해물 진짜 좋아해요. ㅠㅠ
    안그래도 내일 친구 결혼식이라 주말에 서울로 평택으로 다닐 예정이랍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UWHO
    작성일
    19.03.22 09:35
    No. 8

    논너가서 마싯는거 먹으면 사진 찍어서 보여드릴게요~ ^^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19.03.22 16:04
    No. 9

    미리 고마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비바도
    작성일
    19.03.21 23:29
    No. 10

    프라하 너무 작아서 3일이나 있엇더니 할게 없었지만 그래두 아기자기하고 예쁘던데요ㅋㅋ 기차가 음료 서빙해주는 펍 짱이었는데!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19.03.22 03:57
    No. 11

    오,,,프라하 다녀가셨군요,,봄에 가면 제일 좋다고 해서 봄에 갔었는데,,,프라하보다는 다른 지역이 더 좋았어요,,,일박하고 바로 다른 지역으로 가서 물소리 새소리 들으면서 잤는데,,,같은 체코지역 같지가 안았어요,,가격도 훨씬 저렴하고요,,,
    즐거운 주말에 맥주한캔 하시면 추억을 되새겨도 괜찬겠네요,,,불금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그런지
    작성일
    19.03.22 01:04
    No. 12

    혹시 프랑크푸르트 사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19.03.22 03:59
    No. 13

    아니요,
    다른 지역 살아요,,
    프푸 시내에서 사는 친구는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심해관광
    작성일
    19.03.22 01:19
    No. 14

    그래서 기사에겐 종자가 있지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19.03.22 04:00
    No. 15

    종자는 걸어다녔겠죠?
    돈키호테 생각이 갑자기 나는 건 왜 일까요?
    불금 보내시고,,,혹시 심심하시면 제가 읽는 선호작 추천해드릴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flyoui
    작성일
    19.03.22 15:54
    No. 16

    프라하하면 움베르토 에코가 생각나는군용~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dbeh
    작성일
    19.03.23 15:20
    No. 17

    저는 밀란쿤데라가 생각남요.
    프라하의 봄이라는영화의 원제였던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 좋았거든요.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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