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에서는 몇 번 보긴 했는데... 주로 개과천선이라서 초반에 잠깐 나오는 느낌으로요. 사치품이 워낙 세세하게 갈리다 보니.... 다루기 힘들 것 같더라고요. 명품옷 시계 같은 것들도 브랜드마다 특징이 다 다르다 보니.. 한 번 사치부리면 곁에있는 모든 것들도 다 바뀌어야 할 텐데...
거의 나올 수가 없는 구조죠. 꾸준히 사치와 향락 즐기는 캐릭터는 공감도 얻기 힘들 뿐더러, 주인공 삽질 좀 하면 겁나 까이는데 그런 캐릭터를 누가 씁니까
반면 현대물에서 수억대 자동차랑 수십억 집이랑 부동산 사고 하는 경우가 굉장히 빈번하게 나오는데 거긴 또 주인공이 못해도 자산 수백억에서 수천억 조까지 가지고 있어서 돈이 넘쳐나서 쓸뿐 사치라는 생각이 안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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