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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계속 해봐야 서로 사물에 대한 인식구조가 다르니 결론을 내기는 어렵고 언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직접적으로 언급을 하셨으니 제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다시 말씀드리지요.
문피아에 들어와서 글을 읽는 건 취미활동이고 여가활동입니다. 취미활동의 목적이 즐겁자고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취미활동의 결과 화가나고 짜증이 나고 약이 오른다면 이 취미활동은 잘못된거지요.
그렇다면 취미활동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개선을 해야될 필요가 있습니다.
오래된 취미를 바꾸는 것(문피아에 안 오는거죠)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졸렬한 방법이니 제거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본다면
1. 완결된 것만 읽습니다.
2. 1항만으로는 당연히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니 차선책으로 연재 분량이 많은걸 골라 읽습니다.
위 2항일 경우 하루 24시간 글을 읽는게 아니고 보통의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2시간이나 그 이상 정도 읽은 후 접속을 중단하고 나가게 됩니다. 연재 분량이 남아있어서 다 읽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을 수도 있겠고 더 이상 연재분량이 없어서 나가는 아쉬움이 조금 있을 수도 있습니다.
분량이 남았던 분량이 없던 저는 그 날 읽은 건 그걸로 종결입니다.
다음 날 접속했을 때는 다른 작품을 읽습니다. 선호작 중에서 한 두달 안 읽어서 분량이 쌓인걸 읽거나 추천작 중에서 골라 읽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의구심을 품으실 분들도 있겠지만 읽다 보니 그렇게 되더군요.
예를 들어 전직폭군의결자해지를 185화 까지 본 후 보름은 지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냥 쌓아놓고 있습니다.
검에비친달을보다는 5권까지 보았으니까 10월27일까지 본 후 6,7권을 읽을게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계속 보는거고 기회가 안되면 못 보는 거지요.
여가생활이니까요.
항상 읽을게 쌓여 있으므로 향후 어떤 작품이 연중이 된다고 해도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으셨는데 심심하면 문피아에 들어와서 글을 읽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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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저를 저겯하나요?
제가 언제 불만가지지말라고했나요?
전 작가보다 문피아가 문제라고 그렇게말했는대 외그렇게 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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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가치는요? 마치 소수이기 때문에 이해하라는 논리와 같네요. 100원이고 1000원이고 그렇게 돈과 사람수에 의해서 그 가치가 정해지나봐요? 다 똑같은 피해자일 뿐입니다. 작가라면 그런의식을 가져야지요. 아니면 욕먹을 각오하고 조기종영이라도 해야죠. 평생 연중하면 기다리는 독자는 어떡하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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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이요? 욕할수 있겠죠. 그런데 그 7명이세요?소수라서 이해하라는게 아니라 과열된 분위기 속에서 편당 5만5천원씩 받은 사람이랑 350원 받은 사람이랑 똑같이 욕먹고 있는 꼴이 불쌍해서 적어봤습니다. 소매치기범이 살인범이라도 된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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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그런경우인가요? 글쎄요 사실 이렇게 정담에서 떠들고 있지만 아무타격도 없어보이는데요. 아무리 떠들어도 변하는것도 없고 조치도 없는데 살인범 취급같아 보이시나봐요? 그 책임감은 다르겠죠. 결제수에 따라서 하지만 그 가치가 다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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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되려 7 연중 같은경우엔 돈도 못벌글 인기도 없는글 확신도 못주는글 유료화시키고 서비스한 문피아 쪽 문제가 더 커보입니다. 편당 얼마 받을지 어떤 수익이 나올지. 이 글이 얼마나 탄탄한진 어지간해선 떡잎부터 보입니다.차라리 조회수좀 나와서 돈만진분들 경우엔 악용했다고 보구요. 부족한 글최소한의 조건없이 낼름 유료화 시킨 잘못이 더 크지 않을까요? 과연 문피아와 작가사이 계약서 조항중 연중금지 조항이 있을까요? 하지 않아주길 바랍니다 정돈 있을수 있겠지만 절대금지는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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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조기완결을 지으면 이해나 하죠 인기없도 돈 못번다고요. 근데 그냥 기다리시라는 연중은 문제가 많아조입니다. 드라마도 시청률이 안나오면 조기종영하죠 중간에 끝는 드라마는 본적이 없습니다. 진지하게 무료연재면 문제가 없는데 유료연제인데 연중은 지금까지 결제한 사람들에게 경제적 시간적 피해를 끼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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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붙이자면 제가 한말은 innovation 님께서 연중작가에게 욕했다. 비난했다. 라고 한 말이 아닙니다. 과열된 분위기 속에서 그런 글들이 하나둘 생기기도 하는 분위기다 라는 말이지요. 비판을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원색적인 비난이 잘못된 거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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