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회에 다양한 가치관이 존재해야 하는데, 너무나 돈과 성공에 획일화 되어있어서 다른 가치, 예를 들면, 정직이라거나 성실함이라거나, 남을 돕는다는 거나, 돈이 안되지만 뜻있는 일이랄지... 등등 겉으로 보이는 성공과 거리가 있어보이는 것은 모두가 너무나 저평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성공 권하는 사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말입니다.
이기적이어야 살아남는 사회에서 이타적인 주인공은 공감하기 힘들긴 하죠. 무론, 제 살 깎아먹어가면서 호구짓하며 정말 호구인데 그렇지 않고 그냥 부스러기 던져주는 수준 또는 퍼준다고 없어지는 것도 아닌 걸 퍼주는 경우에도 호구호구 거리니까요.
이게 이기적인 자신에 대한 방어기재는 아닐까 하는 생각을 떨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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