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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 투자해봤자 운영진이 그 돈을 서버에 투자할거같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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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금수저라면 작가 불러서 글만 쓰게 할지도 모르겠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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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금수저는 여론을 매수해버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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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제벌 2세 3세들이 사고치고 곤욕 치르는 것을 보면 여론 매수라는 것도 흔한 보편적인 믿음처럼 되는 건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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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도 나름이죠. 권력과 돈이면 안되는게 없지만 권력과 재력도 등급이 있으니까요. 예를들어 대통령하고 국회의원이 급이 같진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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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터져서 이재용이 나서서 사과한 걸 보면 단순히 돈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 같지는 않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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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가 있긴하죠. 다만 한계만 넘지않으면 할수있는게 무궁무진하죠. 갑질에 익숙해져서 그 선을 넘으면 걸리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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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르스가 워낙 큰일이었으니까요. 예를 잘못드셨네요. 이승만을 봐도 워낙 권력을 남용하다보니 쫓겨난거니까요. 빤히 보이는건 속지않죠. 대신 프로파간다는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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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사건이라든지, 미개하다고 적은 글이라든지....뭐 찾아보면 더 나오겠습니다만....금수저 여론 조작 만능론은 그렇게 설득력 있지는 않습니다.
갑질, 공분을 살 내용등이면 네티즌 여론이 들 끓는 것도 장난아니거덩요.

정확히는 금수저가 여론을 매수해서 찍소리 못하게 한다기보다 제도적 처분의 수위를 낮추거나 피해간다고 보는게 더 맞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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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로 끝낼 수 있는 일을 왜 돈을 쓰겠습니까? 그리고 메르스 사태는 정부책임이 200배는 더 큰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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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마블로 천만원 썼다는 소리 아닐까요...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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