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니 그래서 말입니다. 왜 제목에 저한테 만족하냐고 묻고나서 내용은 저한테 비평글을 써달라고 하시면서 갑자기 추천글들의 댓글을 보라고 하고 다시 의미가 이상한 말을 늘어놓으시나요? 그리고 그 댓글들을 쭉 읽어본 결과 다른분도 말을 좀 공격적이고 험하게 하시지만 님은 그곳에서 마치 이 글은 굉장히 지적이고 좋은 글이니 이것을 비판하는자는 다 이해하지못하거나 낮은 스탠스를 지닌 자로 생각하시는 느낌이시고 답글로 다시는 내용도 논어나 맹자의 구절같은 요즘 쓰지 않는 표현을 딱 한줄 두줄로 쓰시는 경우가 많군요. 참고로 말하자면 이런 글은 분란조장으로 게시판 규정에 어긋납니다.
한국말은 한국어스럽게써야지, 번역체스럽게쓰면 그게 무슨 국어를 제대로 안다 할 수 있나요?
이 본문의 내용은 분명 '이해' 하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읽는사람에게 친절하지도 않고, 내용전달이 명쾌하지도 않으며, 작성자 스스로를 포장하고, 하기싫은말은 안하고, 내가 편한대로 내뱉는것을 나열해 놓기만 했군요.
소설이 이와같다면, 불쏘시개와 다를바 없겠네요.
'문학적 작품성'이 그리도 뛰어나 참고 봐야만 할 특별한 이유가 있거나, 무엇인가 내포한것이 있어 보게끔 하는것이 아닌, 이미 보아온 사람들이 이러저러해서 싫다 말하는것조차 이런식의 배설로 비난하는행태가 과히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취향이 있으니 이 소설이 추천받는것을 추천조작이다 매도하는 사람은 없군요. 그것이면 된 것 아닙니까?
추천, 감상글들의 댓글들을 보고, 무료분을 대충 훑어본 결과 근거없는말들은 아니었습니다.
무슨 권한으로 아무 배려없이 타인을 비방하면서, 글을 읽은 독자의 비판을 비난하십니까?
착각하시나본데, 추천란은 추천을 하는곳이고, 감상은 감상을 표하는 곳입니다. 댓글은 그 글을 본 후 느낀점들을 쓰는것이구요.
'추천란' 이라고해서 댓글또한 추천만 해야한다. 라는것이라면, 차라리 연재글의 댓글을 검열하는것이 더 관대한 처사겠군요.
아, 그리고 괜한 문법찾고 말에 의미를 포함시키기보다 그냥 일상생활에서 하는 말 그대로 글을 쓰세요. 한자를 써놓는것도 아닌 독음 몇줄로 댓글달아두는것들이 과히 볼썽사납군요.
이것정도는 다 알아야한다. 내지는 너희는 이것을 모를터이니 내 마음대로 배설하겠다.
정도로밖에는 안보이네요.
취향이 있으니 이 소설이 추천받는것을 추천조작이다 매도하는 사람은 없군요. 그것이면 된 것 아닙니까?
이 말씀은 맞지 않습니다.
저는 작가님의 조선족 문체로인해서 이 글을 이렇게 추천 많이 받는건 문피아에있는 많은 조선족과 중국인들이 추천조작 하는것 아니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일와 이 일도 모두 끝났었지만 대추토마토님이 모든 댓글들을 다 보시고 말하는거라고 저에게 말씀하셨는데 실상은 역시 대추토마토님도 모든 추천란의 논란댓글을 보신건 아니고 말씀하시는군요.
저는 저가 분명하게 잘못했다고 느끼지만 확실한건 전 화를 낼만해서 냈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이 잘못했다고 느꼈던 것이고요.
반대쪽도 분명히 잘못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역시 대추토마토님 덕분에 얼만큼 배웠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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