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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가 보기론 완결난 작품에 환불요구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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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식당주인이 애초에 먼저 자기음식에 문제있다고 여러번 사과한 상황이잖아요. 쉽게말해 중간에 코스요리나오는데 다른 음식이 엄청 늦게나왔어요. 근데 늦게나온 음식 먹는게 이거 참 맛이 이상하네? 근데 식당주인도 사과하고 그래서 화가나서 블로그에 비판했더니 식당주인이 환불해준다는 상황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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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문제는 그 요리사가 다른 테이플에 코스요리내주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경우는 진짜 엄청 화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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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도 그럴듯해요. 그냥 식당의 음식이아닌경우는 환줄해야되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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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요리아니구요^^
님은 코스요리먹을떄 코스하나나올때마다 돈 지불하나요?
그럼 ㅇㅈ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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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요리 비싸잖아요.
결국은 에피타이저부터 시작해서 매인하나하나의 가격을 합친거잖아요.
스테끼 하나 시켰다고 와인이랑 디져트가 따라나오던가요??
봉사비도 받고 물도 돈받는 애들이??
그리고 식당예로 드셔서 그렇게 든거죠.
애시당초 식당에서 시켜먹는 음식은 예로써 적당하지가 않습니다.^^
독립시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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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과금으로 한 오천원씩 내시나보죠?
아니면 소설보시기전에 목돈으로 십만원 작가한테 주고 시작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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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예로 들어서 음식예로 적은거죠.
지금 가격에 대한 것을 이야기하는게 아니잖습니까??
논지 흐리기 ㄴㄴ;
내가 이야기하던거에서 벗어날려면 내 댓글에 대댓달지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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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건은 연중작가가 연중작을 완결을 냈는데 그 내용이 매우 실망이 컸다는 건이거든요.
연중작가가 연중작 내버려두고 새로운 글을 낸게 아니라요.
계속 제 말이랑 어긋나는 거 같은데 이번 환불건 잘 모르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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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님이랑 이야기한게 아니네요.
다른분이랑 이야기한거 끌어다 오지 맙시다.
글에 대한 기본적 예의가 있죠.
제대로 된 완결.
솔까 몇만원씩 주고 봤는데 주인공이 주것따. 이러면 누가 기분이 좋나여.
두분이서 잘 해결하셨다니 제 마음이 다 편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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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시켰는데 면을 안넣고 스프랑 물만 넣어끌여서 물값이랑 스프값만 결재하고 먹으라고 내놓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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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댓글 달려고 했는데 신고당했다고 안달아져서 여기 답댓답니다. 작가가 잘못 인정이라기 보다는 저 진상이 계속 쫓아다니면 자기 이미지가 망가져서 더 손해보기 때문에 이거 먹고 떨어져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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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해주면 언급안한다고 협박을 하더군요 하지만 님말대로 그걸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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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책은 완결이 기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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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문피아 약관의 그 부분이 없다는 전제 하에.
독자는 한 편 한 편을 개별적으로 구매한 겁니다. 소설 전체가 아니라요. 한 편을 구매했으면 그 한 편을 다 읽은 시점에 하나의 거래가 깔끔하게 끝난 거지요. 일부 중복된 내용이라던가 글자수가 모자라거나 하면 구매한 각각의 편에 대해 클레임을 걸면 되구요.
소설이 완결까지 갈 것이다-는 당연한 거지만 우리는 아직 안 쓰인 부분을 포함한 소설 전체를 돈 주고 사진 않았어요. 여기서 완결은 작가와 독자의 암묵적인 약속입니다. 작가와 독자를 돈이 오가는 판매자와 소비자라는 딱딱한 관계로만 보고 싶다면 완결에 대한 권리는 주장할 수 없습니다.
단지 도의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을 뿐이죠. 몇몇분이 해오신 것처럼 불매운동이 가장 효과적이겠지요. 단지 이번 경우는 작가분이 나름대로 사후처리에 최선을 다했음에도, 볼 건 다 보고 끝끝내 환불을 받아낸 케이스. 온후님(언급 안할랬는데 죄송합니다.) 이 다음 작품 두세 개 정도를 무사히 완결낸다면 충분히 신뢰를 회복할 수 있겠고, 아니라면 지울 수 없는 낙인이 새겨지겠죠. 그냥 두고 보면 되는 겁니다. 차라리 약삼처럼 배째라 작가였으면 어느 분 말씀대로 선례라고 볼 수 있었을텐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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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약관을 기본으로 유료결제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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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이야기하시기에 제가 생각하는 상식을 말씀드렸습니다. 문피아는 처음부터 그 부분을 빼놓던가 아니면 제대로 지키던가 해야 했죠. 편당결재 시스템에서 비상식은 문피아 약관이거나 운영이지 완결이 상식인 건 아닙니다. 말했다시피 연중작가의 도의적 책임이야 넘치겠습니다만, 완결보장과 편당결재시스템은 애초부터 너무 어긋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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