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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사람은 저마다의 행복이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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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바 능력이 있다면야 모를까
평범하다면 그것만큼 또 고난이 어디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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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같은 마인드에... 재벌2세면
행복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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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해서 기대에 맞는 사람이 돼면면 됍니다.
하지만 부는 노력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운이 반드시 반드시 따라줘야하죠
사업이 됐던 뭐가 됐던..
불행? 가난하지만 난 행복하다라는말은.. 자기위안이며
가져보지못했기에 할수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즉 재벌이 됐고 그 위치에 있으면서 불행하다면... 캐바캐겠지만 배부른자의 불만
이상으로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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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네 할아버지는 재벌이다."
쿠쿵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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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으면 많은데로 스트레스죠
어디서 이상한놈이 날 사기치진 않을까 납치 당하진 않을까
재벌이요? 밑에선 노동자들이 매번 파업하지 위에선 국회의원에게 로비해야지 시민단체 기부해야지 귀찮아서 사업 접어버리자니 딸린 입이 40만개...
차라리 적당히 돈있는 졸부가 나아요
어디가서 맘대로 술먹지도 못하고 sns에 맘데로 지껄이지도 못하지 함부러 돈자랑했다간 욕바가지로 먹기 좋은게 재벌자식이니 그들끼리만 노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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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위치가 더 행복하고 아니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일단 재벌2세쯤 되면 최소한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나아갈 방향이 넓습니다.
주위에서 바라보는 시선과 기대감만 포기하면 나아갈 방향이 참 많아지죠.
기본적으로 금전적인 부분이 해결됐기 때문입니다.

반면 서민의 경우 뭘 하든 금전과 연관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제약이 따라붙습니다.
서민들도 주변의 시선과 기대감은 있습니다. 대부분이 금전이죠.
서민들의 주변시선과 기대감을 짊어지는 것도 일단 금전이고, 무언가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도 일정량의 금전을 확보하면서 가야합니다.

부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이만큼 나아갈 방향성에 차이가 크죠.

재벌2세라고 부모의 기대에 부응해서 다들 후계자수업 받고 경영권 물려받고 하진 않습니다.
부유한 금전력을 바탕으로 자기 하고 싶은 삶을 사는 재벌2세도 많죠.
단지 매스컴에서 주목받는건 후계자수업 받고 경영권에 한발 내딛는 2세들만 보여줄 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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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은 될 수 없지만, 재발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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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세가 탱자탱자 맘편하게 사는 졸부가 되는건 식은죽 먹기죠. 어차피 후계자 않해도 그만큼 물려주는 돈도 몇십억에서 몇백억정도 있을것이고... 하지만 보통사람이 돈많은 졸부가 되는것은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는 것만큼이나 쉬운일이 아닙니다. ^^ 대부분은 졸부 근처도 못가고 항상 돈에 쪼들리다가 그런 신세로 죽어가는 겁니다. 애초부터 비교대상이 아니고, 그리고 재벌 2세라면 자기가 하고 싶은것 마음껏 하다가 저세상으로 갈 기회를 얻은 아주 극소수의 운좋은 부류의 인간들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 서믽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건 많아도 할 기회를 얻지 못합니다.
죽으나 사나 쳇바퀴돌듯 돈벌어야 합니다. ㅋㅋㅋ 그래야 최소 생계유지가 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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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은 저도...부담감이 장난이 아닐 것 같네요.
차라리 재벌가에 태어나더라도 경영권하고는 아무런 상관없는 놀자 막내로 태어나면 또 모를까... 그것도 안 된다면 그냥 적당한 부자가 좋겠네요. 남들한테 아쉬운 소리 안듣고, 아쉬운 소리 안 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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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하는 쓸대없는 걱정 베스트가 재벌걱정이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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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기 어렵다고 믿고 싶은 게 우리 평범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지닌 무의식적인 희망사항이 아닐까요? 역으로 생각해보면 어려운 환경에서도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분들도 많잖아요. 결론은 행복의 유무는 경제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므로 그들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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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으면 돈때문에 가정불화,스트레스,지인들과의 트러벌,기대 심리등등 엄청난 본인만의 문제가 있겠죠,,

그렇지만 돈이 없다면 돈때문에 가정불화,스트레스,지인들과의 트러벌,기대심리등등 엄청난 본인만의 문제가 재벌보다는 4배 5배 많을꺼 같은데요?

이왕 생길 문제라면 돈많은게 좋은거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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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서 스트레스 vs 돈 많아서 스트레스
돈이 워낙 많아서 생긴 스트레스, 그 돈 쓰면서 해소하면 그나마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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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먹고 사는 일로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겠죠. 하지만 대신 인간 불신(뭐 이건 있으나 없으나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다들 있지만), 가정 불화(역시 정도의 차이가 있고 다들 있지만), 경영권 방어 문제, 자신이 수만 명의 생계의 최전선에 있다는 부담감은 있을 겁니다. 인간 불신이나 가정 불화는 뭐...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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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안되면 그냥 몇십억 받고 그냥 노는거죠 뭐 ㅇㅅㅇ;
계열사 한개 물려받거나... 최소한 먹고살 걱정은 없으니...
일반인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그냥 배부른 고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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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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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니 다들 비슷하시군요 ㅋ
재벌2세 이런거 다 필요없고 눈떠보니 아빠가 건물주 이게 최고에요.
누가 그랬죠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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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 글에 따르면 권력자일수록 스트레스에 강해진다고 하더군요. 돈이 권력인 세상에서 재벌들은 서민들이 생각하는 고민쯤은 그들에게 별다른 고민도 아니라는겁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줄만한 스트레스는 대부분 해결 가능한 이들인데 기껏해봐야 돈으로 해결 불가능한 것정도면 스트레스를 받겠네요. 근데 그건 돈없는 이들도 마찮가지고 오히려 고민거리도 더 많죠.
한마디로 돈없는 사람들의 오지랍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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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2세여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지만, 행복을 찾아갈 여유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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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어서 굶는것보다는 행복할겁니다 돈없어서 병원못가서 고통속에 죽어가는것보다는 행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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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것보다는 행복하겠죠..
여자들이 마구 달려들텐데... 뭐 돈보고 달려들어서 그런거 의미는 없다고 부정해봐도
그 중에는 보통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아나운서들도 상당수 포진해 있음..
아마 되게 행복한데 재벌 2세들이 스스로 불행하다고 실드치는 거겠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라는 신분제 속에서 살아가는 세상에서 안행복하다면
꿈이 너무 원대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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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행복지수로는 얼마 되지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다른, 재벌이 아닌 일반인의 삶을 알고 만족함을 안다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도...
그러나 인간은 자기만 알고, 인간은 만족을 모르는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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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이면 뭐로봐도 서민들보다 행복할 확률이 훨씬 높겠죠. 재벌2세는 돈은 많지만 행복하진 않을거다... 이런 어거지 추측은 그냥 열등감의 표출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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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행복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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